프레데터 특집 - 프레데터 디스트럭터 (임페리얼 아머 2-SE 출처)

(오크 기지 공습중인 레이븐 가드 프레데터)

프레데터 디스트럭터

프레데터 디스트럭터는 프레데터 차종들 중 가장 다수이며

모든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 챕터들의 무기고에 최소한 하나씩은 보유하고 있는 그야말로 대표적인 프레데터 패턴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일부에서는 현 프데데터 전차의 원형이 바로 디스트럭터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디스트럭터 패턴은 최소한 위대한 성전 시기서부터 제국의 전장에 모습을 드러내왔습니다.

디스트럭터 패턴은 이를테면 오크와 같은, 오직 전쟁만을 위해 존재하는 흉폭한 외계인과 같은 폭력적이고 호전적인 외계종들과의 조우에서 발생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최초로 설계되었다 믿어지고 있습니다.

만약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 전차의 두꺼운 장갑과 화력, 연사율과의 절묘한 조화는 그러한 종류의 강인하고, 막대한 수를 자랑하는 외계 적 무리들과의 대결에서 매우 이상적이였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크와 같이 은하계에 산재한 그야말로 보편적인 적들이 존재하는 한

이 디스트럭터 패턴이 사라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디스트럭터 패턴은 포탑 탑재식 오토캐논 한정을 장비하며

이 오토캐논은 거의 대부분의 전장에서 모두 효과적인 중화기입니다.

오토캐논의 연사율은 이를테면 바알 프레데터 등의 전차들이 사용하는 어썰트 캐논 등의 화기보다는 떨어지지만

그 엄청난 탄도 파괴력은 매우 강력합니다.

비슷하게, 오토캐논은 에니힐레이터 패턴이 사용하는 라스캐논만큼의 관통력은 지니고 있지 않지만

비교했을 때 연사율이 훨씬 우월합니다.

이러한 근거로 디스트럭터 패턴은 너무 극단에 치단 두 패턴 가운데에서 중용을 이루는데 성공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일부 테크 프리스트들은 디스트럭터의 주화기 탄약 자동 장전 장치들이 한때는 현 41st 천년기에 존재하는 그것보다 훨씬 효과적이고 순차적이였을 때가 있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설령 그렇다고 해도, 여러분들도 눈치채셨겠지만 그러한 구형 자동 장전 장치들은 이미 고대에 실종되었습니다.

물론 여전히 탐사는 계속되고 있긴 하지요.

------------------------------------------------------------------------------------------------------------------------------

울트라마린 무기고의 서전트 크로누스

울트라마린 챕터의 일원들 중에서 서전트 크로누스는 댐노스 전투 당시 탁월한 공을 세워 승급함으로써

챕터의 무기고 관리를 독점적으로 수행하는 임무를 하사받아 온갖 전장에서 다양한 전차들을 운용한 자입니다.

그는 모든 양식의 전차전에 탁월한 면모를 보이고 있으며, 호루스 헤러시 이후 챕터의 가장 노련한 운전수이자, 사수이자 사령관으로 명성이 자자합니다.

실제로 그는 '마크라지의 창'이라는 명예로운 존칭을 하사받았으며

이는 위대한 성전 이후 그의 챕터 내에서 그 누구에게도 수여된 적 없는 영광입니다.

------------------------------------------------------------------------------------------------------------------------------

차량 번호 : 0120-766-0723-RH 812/819

차량 명칭 : 프레데터 디스트럭터

기원 행성 : 화성

유명 패턴 : I-XII

탑승 인원 : 조종수 & 사수

동력원 : 4중 MKII 열연소 반응로

무게 : 44톤

길이 : 6.6m

전폭 : 6m 측면 포문까지 더하여

높이 : 4.4m

도로상 최대 속력 : 68kph

비도로상 최대 속력 : 50kph

주무기 : 오토캐논

부무기 : 측면 포탑 탑재식 라스캐논

무기 회전 각 : 360도/-15도 +28도

주무기 탄환 : 120발

부무기 탄환 : 라스캐논 축전기. 제한없음

장갑

포탑 : 65mm

상부 : 65mm

갑판 : 55mm

포신 : 65mm

추가 : 가장 최적화된 무기 조합.

 

ps. 새해 2번째 번역

읽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