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조로운 시작! -2-
대장놀이를 위해 서로 싸우는 토로사우르스들
물론 목숨을 걸고 하는 싸움은 아니다.
당시 실제 이 공룡들이 어땠는지는 모르지만
아무래도 무리생활을 하는 공룡들로 추측되고
초식 공룡인만큼 서로를 죽일 정도로 싸우진 않았을 것이다.
오 멋지다.
아 그나저나 풀과 공룡은 너무 사실적인데
나머지 지면과 맵들은 그렇지 못해서 왠지 괴리감든다ㅋ
마침내 별 한개 등극!
순조롭게 흘러간다.
열기구도 업그레이드 완료했다.
열기구가 사실..
사진찍기에는 최고 좋다.
사진은 틈틈히 찍어두자
이게 팔리면 돈이 또 크게 된다.
비오는 날의 전경...
때마침 새로운 공룡도 슬슬 나올때가 되었다.
DNA 수치가 꽤 높아져서 담을 짓고..
새 공룡 맞이할 준비중..
그때, 파라사우롤로푸스들이 죽어간다.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서 어쩔 수 없지만 조금 슬프다..
아아, 왜 번식 시스템은 없는거지?
덕분에 입은 예측못한 공룡 손실을 메꾸느라고
새 공룡은 잠시 늦추었다.
그러나..
마침내 등장한..
새 공룡!
아크로칸토 사우르스!
백악기 말기의 수각류 공룡이며, 티라노사우르스만큼은 아니지만 거대한 육식 공룡이였다.
경추 부분부터 꼬리까지 돋은 볏이 특징인 공룡이였다.
그 볏의 용도는 모르지만..
아우 근데 돈 아낄려고 초식공룡 우리의 공룡 양육기에서 만든 게 잘못이였다.
나오자마자 때릴 줄이야!
덕분에 애꿎은 파라사우롤로푸스만 죽음의 공포를 느꼈다.
빨리 잠재우고..
태워서..
다시 새 우리로!
나머지 한마리도 아니나다를까
나오자마자 파라사우롤로푸스를 조지려고 달려든다.
역시 육식공룡이로구먼!
서둘러 잠재우고 마찬가지로 옮겼다.
이쪽 우리에는 두마리만 놓자..
그나저나 스킨 레알 멋지다.
진짜 공룡같다 ㅋㅋ
참 마음에 드는 모드다.
님들도 꼭 해보시길 ㅎ
그때 토로사우르스들이 떼로 병에 걸렸다.
하필 전염병이라 다른 초식 공룡들한테까지 퍼진다..젠장
그 와중에..
새공룡 출현!
바로..
카마라사우르스다!
이 공룡은 쥬라기 말기의 용각류 공룡이다.
브라키오사우르스의 친척이며, 실제로 동시대에 살았다.
브라키오사우르스만큼이나 크진 않지만 용각류 답게 상당한 크기를 자랑한다.
자그마치 18m를 자랑하는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좋다.
이쪽 스킨도 맘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