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의 네임드, 가즈쿨과 그롯스닛

 

풀넴은 가즈쿨 우르크 막 쓰라카

월래 평범한 오크였지만, WAAAGH!!!도중에 어떤 스페이스 마린이 쏜 총에 머리를 맞고 사망직전에 이르렀다가 그롯스닉이 발견해서 대충 봉합해주고 절개부위를 아다만티움(워해머40k에서 가장 강한 금속들중 하나)으로 막아버립니다.

꺠고나니 갑자기 몸의 힘이 전과는 비교도 할수없을정도로 커지고 머리도 전과 다르게 매우 똑똑해져

자신이 고크와 모크(오크가 믿는 신)의 계시를 받은 위대한 오크라고 주장하며 수많은 오크 부족들을 통합시키기 시작, 그리고 통합을 마친후 WAAAGH!!를 일으켜 아마게돈 행성을 2번이나 대규모로 침공해서 워로드의 칭호를 받게됩니다.

아마게돈 스틸리젼의 야릭에게 라이벌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서로의 힘이 엇비슷하다.

현재는 야릭에게 패배하고 야릭과 블랙템플러들에게 쫓기고 있다.

(쯧쯧) 

 

 월래는 그냥 다른오크의 모리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매드닥이였으나

운명적으로 가즈쿨의 머리를 수술시켜준후 신분 급상승한 오크 매드닥..

그 뒤에 오크 무리의 수많은 노브들이 가즈쿨이 받은 수술 시켜달라고 찾아왔다가 그롯스킨이 머리에 폭탄을 넣고 자기맘에 들지않는 노브는 죄다 죽여버린다.

그러자 나머지 노브들은 그롯스닉에게 복종했고, 열폭한 일부 오크들은 사고를 가장해 그를 죽여버리기로 했다.

그 사고란 바로 데프 드레드를 폭주시켜 데프 드레드를 수리하려 했던 그롯스닉을 죽이는것!

그러나 운이 좋았는지 두개골만 좀 빠삭나는걸로 끝났고, 머리가 박살난 그롯스닉은 자신들의 조수들과 함께 가즈쿨을 탄생시킨 그 스술(아다만티움 덮어씌우기)를 자신의 머리에 했다.

이 과정에서 조수 그리친의 점심도시락이 실종되었고 다른 조수 그리친의 애완용 거미 한마리가 사라졌다.(이게 무슨 뜻이지?...설마 머리에 들어갔다는 건가?ㅋㅋㅋ)

다음날,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노브들의 내 머리속 폭탄을 전부 터트려 죽여버렸다.

가즈쿨과는 다르게, 그롯스닉은 이 수술뒤에 약간 맛이 가버렸고 자기 팔다리를 안전하게 보존하겠다는 이유로 잘라낸뒤 로봇팔 다리등으로 개조한다.

덕분에 몸에 단백질과 지방보다 금속이 더많아지게 됨..

어쨌거나 가즈쿨덕에 호가호위하는 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