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리젼의 워해머40k 번역 블로그(이사)

비행기 불시착에서 살아남은 주인공 가진 것이라곤 PDF 하나 뿐.. 막막하다. "하.." 숲이 끝이 안보인다. 도데체 어디로 가야 하는가.. PDF에 나온 지도에는 그저 무인도라고만 표시되어있고 아무런 정보도 나와있지 않다. 탐사도 안되어있는 그야말로 미지의 섬.. 일단 PDF에 유일하게 찍힌 ..

더 헌트 : 프라이멀이라는 게임을 스팀을 통해서 잠깐 하게 됬는데 생각보다 인상 깊은 게임이였다. 프라이멀이라는 제목 답게 배경이 원시 시대이다. 일반적인 FPS 게임 같아보이지만 사실 그런 것보다는 데이z 게임류에 더 가깝다. 다만 사냥이 주가 된 게임.. 주변에 흩어진 상자 템..

내가 선택한 캐릭터인 자이언트의 특징은 일단 가장 먼저 두가지이다. 1. 좀 많이 못생겼다. 2. 좀 많이 둔하다. 일단 몸집이 커서 강해보이기는 하나, 좀 움직임이 둔해보이고 실제로 플레이 하면서도 많이 둔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어차피 베타테스트인지라 그냥 여행하며 다니고 싶었는..

이번에 블로그 리뷰어로 당첨되서 해보게 된 검은사막 클로즈 베타 테스트! 첫번째로 인상깊었던 점은 용량이 상당하다는 것이다. 자그마치 18G에 달하는 게임 용량! 온라인 게임치고는 꽤나 상당하다 (아니면 내가 dow1,2 기준으로만 생각했는지도?) 그리고 메인 화면이 인상적이다. 인게..

블로그 리뷰어로 당첨되서 하게 되었습니다. 오옙!

가끔 정말 이해 불가능한 게임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아마 이 게임도 그런 게임류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 이른바 병맛 게임 말이다. 목가적인 분위기의 배경과 그 배경에서 느긋하게 염소들을 바라보는 남자 그가 바로 이 게임의 주인공.. 이 아니라 주인공은 염소다. ;; 말 그대로 ..

엘리베이터를 내려가는 주인공에게 경고하는 카티아 그가 다가가는 것을 웨일랜드도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해준다. 그래서 그런지 내려오자마자 주인공에게 통신을 보내는 웨일랜드 사장 웨일랜드 : 정말 감탄스럽지 않나? 인간은 결코 불가능한 것이야.. 어찌되었건 넌 아직도 날 막을 ..

테킬라를 이끌고 카티아에게로 향하자 그녀의 정체도 확실히 모르지만 그녀가 유일한 희망이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근처에 연구실이 있다고 한다. 거기에서만이 수술을 통해 테킬라에 기생중인 에일리언을 떼낼 수 있다고 한다. 맙소사.. 왜 멀리까지 접근 금지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

터널 틈을 걷다보니 왠 기이한 동굴이 나온다. 꺼림직해서 주인공은 다시 돌아가려는데.. 카티아 : 마린 드랍쉽은 이 동굴들 너머에 있어. ..어쩔 수 없이 가야겠군 역시나 에일리언이 출현한다. 한마리 잡아서 관찰해보는데 음.. 참 벌래같기도 하고 인간같기도 하다. 그리고 동굴 반대편..

눈을 떠보니 정제소 바깥이다. 정신 차릴 새 없이 도망치다 보니 어느새 바깥으로 와있었던 것이다. 서쪽으로 도망쳐 나온 주인공.. 테킬라가 잠겨있던 서쪽 문을 열어준다. 별 긴장없이 문을 나서던 주인공 그때! 주인공 : 어이쿠! 지금까지 별걸 다 본 주인공이였지만 이번만큼은 간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