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포기 및 게임요약/게임 리뷰-검은 사막

스틸리젼의 검은 사막 감상기-1-

지게쿠스 2014. 5. 2. 18:38

 

 이번에 블로그 리뷰어로 당첨되서 해보게 된 검은사막 클로즈 베타 테스트!

첫번째로 인상깊었던 점은 용량이 상당하다는 것이다.

자그마치 18G에 달하는 게임 용량!

온라인 게임치고는 꽤나 상당하다

(아니면 내가 dow1,2 기준으로만 생각했는지도?)

 

그리고 메인 화면이 인상적이다.

인게임 스샷으로 보이는데도 상당히 아름답다.

 캐릭터는 총 4가지가 있다.

일단 워리어가 있는데

전형적인 유럽남부 스타일이다.

 그다음에 레인져가 있는데

레인져는 아시아 계열로 보이는 외모에

왠지 전지현을 닮은 외모이다.

주로 활을 쏘는거같다.

 다음은 소서러인데

이쪽은 러시아 계열의 미녀이다

직업명 그대로 마법사..

 다음은 자이언트

구태여 어디다 비유해야될지를 모르겠다.

노르만 계열처럼 생긴 외모에

딱봐도 전사 타입이다.

 

이쪽이 마음에 들어서 이쪽으로 골랐다.

미녀들을 감상하시고 싶으신 여러분들에게는 안타깝지만ㅋ

 두번쨰로 인상깊었던 점은 상당히 발달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다.

일단 캐릭터를 선택하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데..

내가 장담하건데

이 게임의 커스터마이징은 그 어느 게임보다도 가장 발달된 수준이다.

 일단 커스터마이징에서는 기본적으로 외모, 근육량등을 조절할 수 있고

그 외에 정말 상상도 못했던 여러가지가 가능하다.

또한 커스터마이징 외에도 날씨와 별자리(이건 게임에 영향을 미친다.)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은 일단 외모를 기준으로 보면

프리셋으로 미리 지정된 것들을 고를 수도 있고

 이렇게 직접 얼굴 형태를 조절할 수도 있는데

마우스로 광대뼈를 나오게 할 수도 있고 턱을 늘일 수도 있다.

정말 대단하다. 여러모로

 이렇게 늘릴수도..

 이렇게 줄일 수도 있다.

 음란한 짓을 하려다가 차마.jpg

레인져의 모습이다.

 게임 스토리는 대충 이렇다.

먼 옛날, 검은 돌이라는게 있었는데

 고대 문명이 그러하듯 문명에 취한 자들에 의해

 이 검은 돌이 어쩌다 작동되었고

 고대인들에 의해 하나가 되어 작동된 이 검은 돌은.. 

 폭발하더니만

 

 결국 대 참사를 일으키며

고대 문명을 몰락시킨다.

 라는 그런 스토리인듯 하다.

 그리고 이 스토리에는 전혀 관련없을듯한

우리의..

 우락부락한 주인공이

 기절했다 깨어난 채로 바닷가에서 발견되며 게임은 시작된다.

 게임 시작 방식은 예전에 에이지 오브 코난 온라인과 비슷하게도

주인공은 그냥 바닷가에 쓰러져 있다 일어난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검은 유령 같은 것이 화면에 이리저리 돌아다니는데

일종의 NPC 개념으로 보인다.

 움직이는 키는 wasd로 핵앤슬레쉬 대신

요즘 유행하는 방식인 논타게팅 시스템을 도입하여 마우스와 wasd 만으로 충분히 사냥이 가능하다.

컨트롤에 대해서는 상당히 친절하게 설명하므로 걱정할 것은 없다.

역시 NPC 역할을 하느 검은 유령

간단한 퀘스트와 함께 본격적인 게임을 진행시켜주는데

퀘스트로 시작한다는 점은 이전 온라인 게임과 마찬가지로 진부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그냥 아무것도 안주고 바닷가 한가운데서 시작하게 할수도 없으니...

 

이번 페이지에서 주목할만한 점

1. 온라인 게임치곤 꽤 많은 용량

2. 대단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3. 논 타게팅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