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포기 및 게임요약/에일리언vs프레데터3(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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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쿠스 2014. 2. 24. 12:47

테킬라를 이끌고 카티아에게로 향하자

그녀의 정체도 확실히 모르지만 그녀가 유일한 희망이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근처에 연구실이 있다고 한다.

거기에서만이 수술을 통해 테킬라에 기생중인 에일리언을 떼낼 수 있다고 한다.

맙소사..

왜 멀리까지 접근 금지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하다.

들어서는 순간

이 회사 사장 비숍 웨일랜드가 나타난다.


그는 지금이라도 물러나면 쫓진 않겠다고 한다.

최소한 자신의 사병으로는..


그러나 이대로 물러나봐야 드랍쉽 하나 없는 이 행성에서 에일리언들에게 살아남을 가능성도 없고

테킬라는 죽는것밖에는 답이 없므로 그냥 씹고 가는 주인공


뒤에서 테킬라가 괴로워한다

곧 나올듯하다.

역시 안드로이드들이 포진되어 있다.


저격총으로 제거해주자.

저격총이 최고다.

탕탕!

그런데 에일리언들도 등장한다.

강력한 안드로이드들의 감시를 피해서 들어왔거나 한 듯 하다.

웨일랜드 : 이 위험한 생명체들을 풀어주는데 기여하는 어떠한 간섭도 용서치 않을것이네

지금이라도 좋으니 나가지 그러나?

현명하게 생각하게


이미 늦었다.

가만 살펴보니..

곳곳에 에일리언들이 들어있는 방이 있다.

여기서 에일리언들을 양육하는 건가?

그리고..

마침내 만난 카티아


곧바로 수술이 시작된다.

테킬라를 눕히고..

집도하려는 순간

모니터가 켜지며 웨일랜드의 모습이 보인다.


웨일랜드 : 카티아. 반드시 알았어야 하는데.. 이 수술은 웨이랜드-유타니의 관심사들에 크게 중요한 것이네!

웨일랜드 : 마린들을 여기로 모으기 위해 조난 신호를 보냈더군..

그건 회사의 관심사들에 대적하는 행위였어.

이건 가만히 냅둘 수가 없군..


그러곤 전원을 다 꺼버리는 웨일랜드

그녀는 죽기 일부직전인데?

괴로워하는 테킬라를 일단 동면-기계에 넣어놓는다.

그리고 카티아를 만난다.

놀랍게도 그녀는 안드로이드였다.

당황하는 주인공에게 침착하게 말하는 그녀


카티아 : 부디, 놀라지 마시길.

그리고 날 '인공 인간'이라 부르지 말아줬으면 해요.

것보다는 나는...안드로이드가 적합하다고 생각해요.

뭐가 뭔지 모르는 주인공에게

모니터로 그녀는 웨일랜드의 사진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가 들고 있는 장치를 탈환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것이면 집으로 갈 수 있는 웨일랜드의 개인 구조 드랍쉽을 부를 수 있다고 한다.

유일한 희망이니..가야지

아까 위험한 어쩌구 하더니..

웨일랜드 놈은 지가 앞장서서 에일리언들을 다 풀어놨다.

이런 개자슥!

여긴..뭐지?

에일리언을 여기서 양육했었나 보다.

이미 사방이 난장판

안드로이드들과 에일리언들이 싸우고 있다.


비켜 임마!

카티아의 말에 따르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야 하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서는 우회해서 가야 한다.


그래서 건물 베란다 쪽으로 나간다.

나오자마자 상큼하게 덤벼드는 에일리언들

죽어라!!

연구원들은 자신들이 길렀던 에일리언들에게 도살당하고 있다.


문을 열자 마침내 엘리베이터가 보인다.

그대로 타고 내려가려는데..

묵직한 충격음과 함께 무언가 색다른 에일리언이 등장한다.

한층 더 거대하고, 무시무시한 위압감을 지니고 있다.

다가오는 놈을 향해 일단 펄스 라이플을 쏟아붓는 주인공

그러나 괴물은 꿈쩍도 안한다.

엉겹결에 막다른 곳까지 와버린 주인공

그야말로 죽기 일부직전!


게다가 다른 에일리언들까지 합세하여 덤벼드는 바람에 퇴로가 막혀버렸다.

가볍게 스쳤는데도 그의 갑주가 찢어지고 살 속까지 깊게 베인다.

다음 기회는 없다.


그는 다시 날라오는 날카로운 발톱들을 피해 몸을 숙여 피한 다음

미친듯이 난사하며 도망친다.

그러나 에일리언의 침이 튀겨 정신이 혼미해질 정도의 고통을 느낀다.


그러나 그대로 정줄을 놓아버리면 사망이다.

정신을 부여잡고 괴물을 향해서 있는 총알을 모조리 쏟아붓는다!

간신히 죽이는데 성공한 주인공

약한방 맞고..

한숨 돌린 다음

다시 엘리베이터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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