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햄40k게임 스샷

(DP)월드 이터 vs 타이라니드

지게쿠스 2013. 12. 10. 13:59


이 얼음의 땅에 카오스의 꽃을!

은 스타트

적은 랜덤인데 니드가 걸렸다.

이 모드에서 니드는 월드 이터에게는 꽤나 비슷비슷한 적이다.

니드는 원거리도 괜찮긴 하지만 근거리 위주인지라..

못생긴 데몬 엔진 1

난이도는 어려움

진짜 어렵다.

난이도 어려움에서 초반에 테크 빨리타는 사치짓거리 했다간 바로 니드에게 밀린다.

기본 난이도의 니드와는 절대 차원이 다른 수준의 지성을 보인다.

어우...그래 너 무섭다.

첫번째 대규모 침공

진짜 모델들이 싸우는거 보면 감탄할 수밖에 없다.

dow2 모델과 dow1 모델들을 어떻게 이리 잘 맞췄을까?

DoC 모드와는 차원이 다른 디테일

월드 이터 터미네이터

사실 잉여에 가까운지라 그냥 오블리레이터 뽑는게 더 나을지도?

블써 출격!

그러나 갑자기 뒤치기..

에이 개자식들

바로 돌아가서 응징해줬다.

그리고 다시 귀환

죽이자!!

그러나 하필 스웜로드와 좐스로프들이 몰려와서 기지 바꿔치기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였다.

어쩔수없이 다시 귀환..

블써와 스웜로드의 격돌

코른 데몬 헤랄드

코른 악마들중에서 영웅급인 존재이다.

근처에 있으면 아우라로 버프해준다.

월드 이터 로드

진짜 험상궂게 생겼다.

다른놈들은 다 해치웠는데 스웜로드가 문제다.

버서커 : 역시 우리들만으론 힘들겠어..

그것을 불러!

그리고 전능한 데몬 엔진, 브레스 스콜피온 소환!

밑에 보다시피 수많은 버서커들의 시체를 깔아뭉겐 막강한 스웜로드였지만..

브레스 스콜피온은 당해낼 수가 없다.

결국 사망

그리고 다시 복수전!

그러나 컴퓨터는 인간과는 다르게 동시다발적인 컨트롤이 가능하다.

이미 기지 이곳저곳에 생산기지를 깔아놓고 막대한 물량을 뽑아내는 니드

그러나 이쪽은 아까전 기습으로 기지가 개털되서 뽑을만한게 없다. 

버서커 : 어이쿠! 맞을뻔 했잖습니까!

데몬 프린스와 블써.jpg

데몬 프린스는 강력하다.

그러나..

카니펙스 두마리가 달려들자 힘을 많이 뺄 수밖에 없었다.

한편 브레스 스콜피온은 스웜로드를 아작내고 다시 귀환해서 니드 본부기지 외곽의 생산기지시설들을 박살내고 있다.

터미들과 함께

다시 돌아와서..

스웜 로드와 마주한 데몬 프린스

데몬 프린스 : 영혼이 텅 빈 놈이구나!

그러나 네놈의 몸에서도 피는 솟구치겠지

죽어라!!

그러나 이미 힘을 많이 소모한 데프

결국 스웜로드의 칼질에 쓰러진다.

으아아아!!

데몬 프린스 : 피는 그치지 않는다!!

나 다시 돌아올지어니!

화염으로 사라진 데몬 프린스를 뒤로 한 채 다른놈들을 썰러 가는 스웜로드

다시 블러드 써스터와의 재조우

그러나 이미 많은 피를 쏟았다.

결국..

다시 스웜로드 격퇴

이제 세상은 블러드써스터의 것인가 했는데

어처구니없게도 니드 포병 유닛들에 의해 워프로 사라졌다..

그리고 니드의 재침공

필사적으로 막는 월드 이터 드레드노트

아마 분명 생전에 이름날렸던 자였을 것이다.

왜냐하면 비록 스웜로드는 이기지 못했지만 충분한 시간을 벌어주었기 때문이다.

타이탄이 나올 시간!

있는 돈 없는돈 다 꺼내서 마지막 결전 용사들을 준비했다.

이걸로도 못이기면 이제 월드 이터는 이 세상을 포기해야될 것이다.

다시 만난 블써와 스웜로드

그러나 든든한 빽과

다시 부활한 데몬 프린스의 손에 사망한다.


데몬 프린스 : 나, 다시 돌아왔노라!

타이탄의 든든한 지원 덕에 사라져가는 니드 본진

잘가라!

가장 강력했던 니드 티라노펙스까지 물리치고..

이렇게 이 행성은 월드 이터의 차지가 되었다

데몬 프린스 : 피의 신에게 피를 바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