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지 온건 좋은데
정작 선박 위치가 모호하다.
대충 후미 부분에 있다는데..
일단 가보자.
가던 도중에 구식 채집 로봇이라는 것을 획득한다.
이 로봇은 풀어놓으면 일정 시간마다 재료들을 수집해오는 아주 유용한 로봇이다.
끔찍하군..
...애도를
이런 애도 취소!!
저 조그마한 괴물들이 보이는가?
저 괴물들은 총알 한방이면 죽지만 그게 다가 아니다
죽은 시체들을 부활시켜서..
같은 괴물로 만들어 버린다!
열차를 타고 후미로 가야 하는데
뭐가 막고 있다고 한다.
우웩..
이놈이 막고 있었다.
촉수를 모두 끊어주자!
그런데 화물 더미도 남겨놓았다고 한다.
무슨 퍼즐 게임 하듯 맞추어서 없에버리면 된다.
그런데 마지막꺼..
괴물이 있는데?
저걸 여기로 넣었다간..
왠지 불길하지만 어쨌거나 발길을 재촉하며
겸사겸사 일행들을 위한 충고도 잊지않는 아이작
역시나..
화물 속에 들어있던 괴물이 부활한다.
그것도 죽지 않는
불사신이다!
일단 아이작을 죽이려고 달라붙은 괴물부터 떨어트려 놓은 후
바로 도망가자
이놈은 어차피 체력 무한이다.
절대 안죽으므로 다리만 신속히 자르고 도망치는 전략을 사용하자!
제발 꺼지라고!!
열차를 탈 순간이 되자 이놈 말고도 한무더기로 덤벼온다.
미치고 환장할 노릇..
아비규환에서 간신히 살아남았다.
그래?
그런데 그냥 가자..
지친 아이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