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로 간신히 데릭의 광신도들을 처리했으나
다만..
엘리가 빠져나오지 못했다.
결국 엘리를 버리고 가는 아이작
낙심하는 아이작
그러나 군인 성님은 역시 쿨하게 정신차리라고 말하신다.
단 몇시간만에 더 늙어졌다.
기계는 깊숙한 지하에 잇다고 한다.
데릭은 기계를 끄기 위해 그곳으로 향하고 있다.
그를 막자!
데릭의 광신도들이 덤벼든다
미사일까지 날리며
그리고 덤으로
괴물들도 성가시게 군다.
익숙한 장소..
맞다.
프롤로그의 그 곳이였던 것이다!
저기 데릭이 도망치는 것을 본
아이작은 로프를 타고 그를 추격한다.
괴물들과
광신도들이 막아서지만
그는 이곳에서 뼈를 묻을 작정이다.
죽어라!!
절대 놓치지 않는다는 그 집념!
공교롭게도 괴물들이 도와주기도 한다.
괴물 혼자서 광신도들을 모조리 쓸어먹는다.
참으로 고맙기도 해라..
어쨌건 아이작은 그 분노의 집념 하나로
결국 데릭 바로 근처까지 도착하는데 성공한다.
가장 지하, 외계의 폐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