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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스페이스 3 -18-

지게쿠스 2014. 6. 11. 16:00

가스로 간신히 데릭의 광신도들을 처리했으나

다만..

엘리가 빠져나오지 못했다.

결국 엘리를 버리고 가는 아이작

낙심하는 아이작

그러나 군인 성님은 역시 쿨하게 정신차리라고 말하신다.

단 몇시간만에 더 늙어졌다.

기계는 깊숙한 지하에 잇다고 한다.

데릭은 기계를 끄기 위해 그곳으로 향하고 있다.

그를 막자!

데릭의 광신도들이 덤벼든다

미사일까지 날리며

그리고 덤으로

괴물들도 성가시게 군다.

익숙한 장소..


맞다.

프롤로그의 그 곳이였던 것이다!

저기 데릭이 도망치는 것을 본

아이작은 로프를 타고 그를 추격한다.

괴물들과 

광신도들이 막아서지만

그는 이곳에서 뼈를 묻을 작정이다.

죽어라!!

절대 놓치지 않는다는 그 집념!

공교롭게도 괴물들이 도와주기도 한다.

괴물 혼자서 광신도들을 모조리 쓸어먹는다.

참으로 고맙기도 해라..

어쨌건 아이작은 그 분노의 집념 하나로

결국 데릭 바로 근처까지 도착하는데 성공한다.


가장 지하, 외계의 폐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