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이 메모와 함께 공개한 사연.
'생리대 살 돈 없어 신발 깔창, 휴지로 버텨내는 소녀들의 눈물.
생활고에 못이겨 집세와 공과금만 남기고 동반자살했던 세모녀.
인공지능과 인간이 대결을 하는 첨단의 시대에도 처절한 빈곤과 배고픔은 여전합니다.
요 며칠 복지관에 소소한(?) 도난사고가 있었습니다.
독서실을 이용하는 한 회원이
자신의 독서실 캐비닛에 넣어둔 간식거리가 조금씩 없어지는 것을 발견하고는,
누구신지 모르지만 그러지 말아달라고 메모를 남겼더랍니다.
그랬더니 오늘 아침 그 자리에 저런 답장이 남겨져 있었답니다.
CCTV를 확인해보니 중학생 또래의 한 여학생이었습니다.
모른척하고 그냥 갈 수도 있었지만 저런 메모를 남기고 간 여학생의 순수하고 어린 마음이 살짝 마음에 밟혔습니다.
구김없이 자라야 할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우리 복지관은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
생각이 많아지는 밤입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711881&code=61121111&sid1=soc&cp=nv2
새벽 4시에 광광우럭따.. 씨바..
개드립 - 미안... 죄송합니다. ( http://www.dogdrip.net/1002338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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