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라니드(구판)

카니펙스 5th 타이라니드 코덱스 해석

지게쿠스 2011. 6. 27. 21:11

 

 

카니펙스는 하이브 플릿의 생명체들 중에서도 강력하고 무시무시하며 치명적인 생명체입니다.
그야말로 거대한 크기의 몸집과 어떠한 공격에도 흠집조차 가지 않는 키틴질의 외피, 잘 짜여진 근육 조직과 견고한 뼈를 지닌 이 존재는, 타이라니드 종들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생체 무기에 속합니다.
카니펙스는 살아있는 파괴 엔진이며, 하이브 플릿이 충격 작전에 돌입할떄 사용되어집니다.
규모가 큰 전투와 함선 내부의 전투에서 크게 활약하며, 자신을 막는 것이라면 그 어떠한 것이라도 파괴시켜 버립니다.

 

제국에 카니펙스라는 존재가 처음 기록된 것은 하이브 플릿 베히모스의 침략에 의해 일어난 '마크리지의 전투'에서 였습니다.
인류의 위대한 함선들이 우주에서 타이라니드의 생체 함선들과 전투를 벌일떄, 카니펙스는 타이라니드 생체 함선들의 선투에서, 인류의 함선에 투입되어 내부에서의 전투를 위해 사용되었으며,
이러한 카니펙스들은 강력한 힘으로 희생자들을 두쪽 내버리는 무시무시한 거대한 낫과 희생자를 그대로 태워버리는 바이오-플라즈마로 무장하고 있었습니다.
이 카니펙스들은 '스크리머 킬러'로 알려져 있으며, 끔찍한 바이오-플라즈마를 쏘아내는 무시무시한 능력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 후에, 많은 카니펙스 종들이 목격되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악명높고 잔혹한 존재로 알려진 것은 스크리머 킬러입니다.

 

카니펙스는 다른 타이라니드 종에서 볼 수 있는 신속성이 결여되어 있지만, 단순히 그들의 파괴적인 능력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카니펙스의 번개와도 같은 돌진은 시작은 느리지만, 외계 종의 믿을수 없는 근육이 순식간에 조여지며 곧바로 어마어마한 속력을 이끌어 냅니다.
이 괴수의 육중한 몸에서 나오는 발걸음은 대지를 뒤흔들며, 한걸음 한걸음은 적의 파멸을 향한 북소리입니다.
이 짐승의 속도가 최고점에 달하면, 그 무엇이든지 파괴해 버리며, 오직 초중전차의 강력함만이 살아있는 생존자들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그러나 마크리지의 극지 요새에서의 생존자들의 증언을 기록한 기록에 따르면, 이러한 초중전차들만으로도 부족할 떄가 있으며, 생존하기에 가장 훌륭한 방법은 이 짐승들이 당도하기 전에 멀리 떨어지는 것입니다.

 

은하계의 다른 종들에게 있어 행운인 점은, 카니펙스에게 약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카니펙스가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걸리며, 동시에 멍청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 짐승에게는 자아 의식이 적으며, 심지어 지능까지 낮기 때문에, 시냅스 크리쳐의 제어가 사라진다면, 단지 폭력적인 야수로 변하게 됩니다.
따라서 뛰어난 전략가라면, 이러한 카니펙스의 특성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습성을 이용해 취하는 이득이 얼마나 오래 갈지는 모릅니다.
-통제를 잃게된 카니펙스라 할지라도, 앞의 경로에 놓여져 있는 모든것을 학살하고 파괴하는 폭력적인 괴수이기 떄문입니다.

 

 

 (보드 게임상에서의 카니펙스..원거리 공격용(아마도?..잘 모르지만 dow1 타이라니드 모드에 이것과 똑같은게 있는데, 그건 원거리 공격전용이거든요..)

(게임상에서의 카니펙스)

ps.

원래 제 주가되는 종족은 아니지만..

다크 엘다나 임페리얼 가드만 하면 살짝 지겨워져서 타이라니드로 넘어와봤습니다 ㅇㅇㅁ

그런데 이야..다크 엘다와 비교해보면 정말 고마울 정도 ㅇㅇㅁ!

물론 발해석인지라, 약간 쉽게 쓴 경향이 있지만..

그래도 틀린 부분은 없을꺼예요 아마

물론 "쉽게"쓴 부분은 많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