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라니드(구판)

티라노펙스 타이라니드 5th 코덱스 해석

지게쿠스 2011. 7. 23. 08:08

 

 (티라노펙스의 코덱스 일러스트..)


(마침내 나온 공식모델)

티라노펙스

이 거대한 티라노펙스가 오직 파괴를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부정할 것은 없습니다.
-이 거대한 괴물은 전장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존재중에 하나입니다.
몸통 위에는 여러겹으로 이루어진 키탄질의 아머가 덮혀있으며, 3쌍의 거대한 다리가 이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 괴물은 금속이나 뼈로 이루어진 그 어떠한 기존 전쟁 도구들보다도 더욱 강력합니다.

 

티라노펙스는 살아있는 거대 요새이자, 적들이 보유한 그 어떤 강력한 전투 탱크보다도 강력한 존재입니다.
두꺼운 키탄질 장갑 사이에 위치한 '클러스터 스파인' 발사기는 무시무시한 대보병 무기입니다.
게다가, 이 괴물의 몸통은 몇개의 번식 방이 존재합니다.
여기에서, 티라노펙스는 온갖 종류의 끔찍한 유기체를 번식시켜, 그들에게 가까이 다가온 어리석고 불운한 적들에게 퍼붓습니다.
티라노펙스의 가장 무시무시한 무기는 바로 이 괴물의 몸통에 존재하는 거대한 캐논이며, 이 무기는 바이오-타이탄이 지니고 있는 무기를 제외한 그 어떠한 타이라니드 종의 생체 무기들보다도 더욱 크고 강력합니다.

이 무기의 크기가 어마어마하기에, 티라노펙스는 육중하고 둔한 짐승이며, 따라서 적이 단거리 무기를 이용해 공격해 온다면, 근접전에서 제압당할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명확한 약점을 하이브 마인드가 알아채지 못할리가 없습니다.
티라노펙스는 위험을 감지하였을 경우, 몸에서 스트레스 페로몬을 방출합니다.
이것은 주변의 다른 타이라니드 유기체들을 끌어모으며, 티라노펙스를 적들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도록 만듭니다.
그 불운한 적은 티라노펙스에 의해 납작하게 찌그러진 후에, 곧바로 달려드는 호마건트의 손톱과 터마건트의 플레시보어 파편들에 의해 갈기갈기 찢길 것이며, 티라노펙스는 다시 자신의 임무를 위해 복귀하게 됩니다.
적들에게 무시무시한 생체-무기를 퍼부어 그들을 파괴시키는 것 말입니다.

 

 

ps. 무난한 해석..

이게 만약 리트리뷰션에 나왔으면 어떻게 됬을까요?

정식 모델도 없으니 나올리가 없겠지만..

슬라네쉬의 왕국 해석하다가 틈나서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