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마스터 모르드락 발해석(그레이 나이트 코덱스)

 

(이미지가 없ㅋ성요)

 

그랜드 마스터 모르드락
모르테인의 귀신들린 기사
모르테인의 요새 행성이 레드 커세어(Red Corsairs) 배반자 마린들의 손에 파괴되었을 때, 그랜드 마스터 모르드락은 그곳으로 파견됬던 그레이 나이트들 중 유일하게 생존하였습니다.
그 후에, 죄책감이 그의 매일 일상을 괴롭게 했습니다.
-전사했던 형제들의 환영이 그가 잠에 들었을 떄마다 나타났고, 그들의 목소리는 마치 칼날과도 같았습니다.
그가 타락하는 것을 두려워한, 모르드락은 '순결의 의식(Rituals of Purity)을 신청했지만' 그러나 그는 오염되지 않았다고 결론내려졌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환영은 그를 계속 괴롭혔고, 그는 거의 정신이 나가는듯 했지만,
모르드락은 이유도, 구원의 방법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라린드리(Ralindri)의 행성에서, 미스터리가 더욱 깊어져 갔습니다.
텔레포터 기기의 이상으로 그의 스트라이크 포스와 떨어져버린, 모르드락은 무력하고 홀로인 채, 데몬들로 들끓는 안개덮힌 평원에 떨어졌습니다.
망각이 그를 향해 다가왔고, 데몬 해머가 모르드락의 무기력한 손아귀에서 흘러내릴 떄, 터미네이터들이 안개의 속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냉기의 빛이 그들의 검날에서 빛났으며, 그들의 무방비한 그랜드 마스터를 보호하기 위해 은빛 금속의 방어진을 형성했습니다.
한 시간 후에, 그랜드 마스터는 그가 평원에 홀로 있음을 발견했으며, 수많은 악마들이 도륙되어 있음을 보았습니다.
그 누구도 모르드락의 생존 가능했던 이유를 설명할 수 없었습니다.
-도데체 누가 그를 구출했는지, 그를 구했던 자들은 해명되지 못했습니다.

 

모르드락이 벨로스 III(Belos III)의 피로 도배된 평원에 나타날 떄까지, 미스터리는 몇달동안 지속되었으며,
마침내 그 비밀이 밝혀졌을 때, 그 홀로 목격자가 아니였습니다.
가장 치열했던 5번의 주요한 전투에서 수수께끼의 강력한 전사들이 모습을 드러냈으며, 그들은 언제나 모르드락과 근접해서 전투를 치뤘습니다.
바로 그떄, 모르드락은 자신의 동맹자의 정체가 무엇인지를 깨달았습니다.
그는 그들의 갑옷이 악마들의 헬블레이드와 사악한 낫에 닿기 직전에, 마치 미풍에 흐르는 연기처럼 재구성되는 것을 발견했던 것입니다.
게다가, 그는 유령들의 문장을 똑똑히 발견하였습니다.
-그것은 모르테인에서 전사했던 그레이 나이트들의 문장이였습니다.

 

드디어 모르드락에게 나타난 환영의 원인이 해명되었습니다.
모르드락의 강력한 싸이킥 힘에 의해 형태와 목소리를 얻은, 모르테인의 전사자들은 그들 죽음의 순간에 모르드락에 의해 묶여진 것입니다.
-강력한 기운을 지녔으나, 동시에 달갑지 않은, 그들의 목소리는 아직도 그에게 탄로과 복수를 속삭이고 있습니다.
모르드락은 이들의 원한이 자신을 향한 것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이들은 그를 보호하는 것일까요?
오직 다른 한명만이 그들의 죽음에 책임을 물을 수 있었습니다.
-휴론 블랙하트(Huron Blackheart), 모르테인을 산산조각낸 전함의 주인되는 카오스 로드 말입니다.
그는 이후로 배틀-브라더들을 모아 타이탄을 벗어났으며, 모르테인에서 전사했던 형제들에게 안식을 가져다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그가 하기로 마음먹은 일은 결코 작은 일이 아닙니다.
휴론 블랙하트는 은하계 내에서도 가장 강력한 카오스 워로드 중 하나입니다.
-그의 함대들과 군대는 카오스 내의 다른 배반자 리젼들과 맡먹을 정도입니다.
언젠가, 모르드락이 그의 복수를 실현시킬 정도로 다가온 적이 있었지만, 휴론의 사악한 계략에 의해 마지막 순간에 놓치고 말았습니다.
모르드락의 임무가 그의 챕터에 의해서 방해되면, 그는 챕터의 위대한 임무일지라도 일단 유보시키지만, 그러나 그는 악마적 개입에는 지속적으로 개입하고 있으며, 종종 그의 강력한 유령 동료들과 함께 나타납니다.
비록 그의 복수가 전장에서 자유롭게 쓰이지만, 모르드락과 그의 유령 형제들은 챕터의 대의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
죽거나 살거나, 그들은 그레이 나이트이며, 심장, 정신과 영혼, 그리고 위대한 의무는 절대 유보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나는 바답(Badab)의 폭군에게 정의의 심판을 내릴 것을 맹세하며, 이 맹세는 수천년이 지난다 할지라도 똑같을 것이다.
그날이 오기 전까지, 나와 나의 형제들은 이 맹세를 칼같이 지킬 것이다"
-그랜드 마스터 보스 모르드락(Grand Master Vorth Mordrak)-

 

 

ps. 설정은 간지인데 이상하게 일러가 없네요..

터미네이터 귀신 그리기 귀찮았나?..

사실 이번 해석은 휴론 블랙하트를 하기 위한 떡밥임ㅋ

블랙하트 다음으로 잘나가는 레니게이드 챕터의 대빵이지요

읽고 댓글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