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임페리얼 가드

데스 콥스 오브 크리그 발해석(임페리얼 아머 vol.5) -1-수정

지게쿠스 2011. 10. 8. 22:38

 

 (데스 콥스 오브 크리그의 바실리스크..)

 (참호에서 병사들을 독려하는 커미사르)

(정말 유명한 포스터 ㅇㅇ)

 

데스 콥스 오브 크리그(Death korps of krieg)
"전쟁에서, 승리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은 바로 의지이다.
; 의지 없이는, 어떠한 희생도 만들어지지 않으며, 어떠한 점령도, 어떠한 목적도 달성 불가능하고 또한 그 어떤 적도 정복할 수 없다.
-그 어떤 총도 의지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다."
고지 반다이어(Goge Vandire)
프라테리스 기사단에게 한 연설, Vol Xll

 

배반&전면전
크리그의 피의 역사
몰락 이전
크리그라 알려진 행성은 루머와 어둠의 신화로 가려져 있으며, 그들의 끔찍한 역사는 많은 부분에 있어 불분명하고 상실되어졌습니다.
폐허 도시의 황야는 박살나고, 독극물로 오염되어 있지만, 한떄 크리그 행성은 번영하던 하이브-월드였으며, 수십억의 인구를 지닌, 상업과 제조업의 중심지였습니다.
이 행성의 지도자
-독재자들의 의회(Council of Autocrats)는, 그들의 부에 의해 너무 오만해졌고, 또한 나태에 의해 타락했으며, 그들이 지녔던 사소한 복수심와 악심은 순식간에 편협해지고, 타락해져갔습니다.
독재자들의 망상증은 더욱 심각해져 그들을 위한 법을 박살내고, 하이브 시티들의 방어에 들어갈 자원을 모조리 긁어모아, 자신을 위한 군대를 만들어 행성 전역을 점령했습니다.
그러나, 더욱 심각했던 것은, 독재자들의 행위가 제국 어드미니스트라툼(Administratum)의 분노를 점점 크게 만들었다는 것과, 디파트먼트 무니터리움(Department Munitorium)이 그들의 행위 때문에 특별하게 매겼던, 무거운 십일조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는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크리그의 시민들은 점점 악순환되어가는 사태에 무지했으며, 그들 지도자들의 어리석은 실정이 가져올 파멸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반란
크리그 행성의 파멸은 433.M40년 찾아왔습니다.
크리그의 가장 거대한 하이브의 고위 독재자(High Autocrat), 독재자 의회의 의장이자 사실상의 행성 통치자(그는 매우 혐오스러운 존재이며, 따라서 모든 기록에서 삭제되었습니다.)가, 행성 전역에 전쟁 법령을 선포하고, 제국에서 분리함을 선언한 한 시점에서부터 말입니다.

 

폭력적이고 잔인한 내전이 크리그 행성 사방에서 일어났습니다.
크리그 행성은, 금새 반역자 무리에게 정복당했고, 오직 하이브 시티 페로그라드(Ferrograd)만이, 커널 저르텐(Colonel Jurten)이 이끄는 크리그 83rd 임페리얼 가드 연대에 의해, 충성파의 통치 아래 놓일 수 있었습니다.
그들에게는 페로그라드가 마지막 본거지였습니다.

 

반역에 대한 대응으로, 커널 저르텐은 하이브 시티의 동요하는 지도자를 제거하고, 도시의 통치권을 손에 넣었습니다.
뛰어난 지휘관의 지휘 아래, 페로그라드는 충성파들의 재질결지로 빠르게 변해갔습니다.

 

그러나 상황은 충성파들에게 불리하게 흘러갔습니다.
배반자 세력은 100만 이상이였으며, 페로그라드는 순식간에 차단되고 포위당했습니다.
상황을 더욱 악화시킨 것은, 그들 스스로가 잘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행성 방위군은 배반자들의 통제 아래 놓였으며, 그들의 함대는 자신들을 돌파하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말입니다.
저르텐은 그들의 함대가 강력하다는 것은 헛소문이라고 통지했지만, 그것은 소용없었습니다.
커널 저르텐의 세력은 적들과 교전하기 위해, 배반자를 응징하고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서, 모든 방법을 동원하였습니다.
-대가에 상관 없이 말입니다.
따라서, 거의 확실하게 패배가 확정되자, 그는 파멸적인 선택을 내렸습니다.
그것은, 크리그가 황제 폐하의 자비 아래 놓이지 못한다면, 그 누구에게도 속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였습니다.

 

페로가드의 깊고 깊은 곳에, 어뎁투스 메카니쿠스의 비밀스런 창고 공장이 존재했고, 커널 저르텐과, 그의 충성파 어뎁투스 메카니쿠스 동맹원, 아크마고스 그릴(Archmagos Greel)은, 공장의 보안을 해제하고 내부의 금지된 고대 무기들을 꺼냈습니다.
바깥쪽의 배반자 포위군들이 점점 포위망을 좁혀올 떄, 페로가드의 두꺼운 벽 내부의 방어자들은 서둘러 자신들의 절망적인 계획을 준비했습니다.

 

정화
황제의 승천(Emperor's Ascension) 축일에, 저르텐은 그가 오랫동안 기획한 반격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마침내, 어마어마한 수의 미사일들이 페로가드의 중심부에서 사방으로 뻗어갔으며, 배반자들은 그의 로켓들이 행성의 성층권까지 올라가, 사방을 빛으로 가득 채우는 폭발로 사방을 뒤덮고, 치명적인 방사성이 행성 전체를 뒤덮어, 죽음의 낙진을 떨어트릴 때까지, 무력하게 바라보고만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며칠동안 대기는 치명적인 핵무기의 화염으로 뒤덮혔으며,
그의 공격덕에 행성의 대기는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
공기는 오염되고, 크리그의 기후는 완전히 붕괴되어, 전 대륙은 엄청난 폭풍으로 뒤덮히게 되었습니다.
격노하는 화염이 행성의 태양을 가리며, 무시무시한 방사능의 겨울이 크리그를 집어삼켰습니다.
결과적으로, 수십억 인구가 사망하였습니다.
죽지 않은 자들은, 그들의 멸망한 행성의 지하에서 생존을 이어갔습니다.
핵공격의 끔찍한 결과에서 살아갈, 미래의 다음 세대들에게, 저르텐의 이 끔찍한 계획은 '정화'라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작전덕에, 배반자들에게서 행성을 탈환할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비록 행성이 거의 완전히 파괴되어 버렸지만 말입니다.
충성파는 공격할 준비를 이미 마쳐놓고 있었으며, 반대로 배반자들은 이 끔찍한 상황에 고통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문명 전쟁은 더 지속되어갔습니다.

 

크리그의 악몽은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였습니다.
제국의 권위보다 귀한 것은 없었으며, 크리그의 운명은 어드미니스트라툼(Administratum)의 장부에 붉게 표시되었습니다.
크리그는 인간이 만든 데스-월드가 되었으며, 방사능 겨울의 무시무시한 추위 속에 빠져들었습니다.
분리주의자와 충성파와의 전쟁은 무자비하고, 피튀기는 소모전이였으며, 행성 전역을 가로질러 일어낫습니다.
대지는 수많은 참호 작업으로 인해 어지럽혀졌고, 녹슨 철선과 폭발 구덩이가 사방에 널려 있었으며, 죽어버린 대지에는 방사능 재가 묻혀지지 않은 시신들을 덮어갔습니다.

 

백년에 가까운 이 길고 끔찍한 문명 전쟁에 대한 모든 진실은 불분명했으며,
어떻게 죽었는지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마침내 저르텐 또한 사망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살아있었을떄 그를 따르던 자들의 후손들은, 더욱 굳건해지고 용맹해졌습니다.
그들이 아는 것은 오직 전쟁뿐이였으며, 오직 전쟁만을 위해 길러졌습니다.
두꺼운-코트와 방독-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사능-불모지와 파괴된 도시를 지나다니는 이들은 데스 콥스이라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이 지옥같은 행성의 대지를 견뎌내야만 했으며, 그것은 오직, 자신들의 의무를 다함과 동시에 황제 폐하의 적들을 처단하기 위한 목적 때문이였습니다.
15세대의 끔찍한 소모전을 지나, 충성파들은 그들의 파괴된 행성을 황제 폐하의 이름으로 다시 탈환해갔습니다.
참호와 참호 사이로, 터널과 터널 사이로, 무력을 동원하여, 냉혹하게, 필요하다면, 원자력의 화염을 통해..
그로부터 5백년이 더 지난 후에야 비로써, 감히 상상조차 불가하고, 예상조차 버거운 인간의 목숨을 대가로 지불하여, 크리그는 마침내 데스 콥스의 소유물이 되었습니다.

 

 

ps. 스틸리젼은 아예 처음부터 막장이였지만

크리그는 인간이 만들어낸 막장중에 막장 행성임..어찌보면 스틸리젼보다 더욱 심각한 막장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누누이 말하지만 발해석이고

이번 글은 특별히 길었음..그말은 즉 보고 댓글달라는 말임

그리고 스크롤 그냥 내린사람 반성하시고 ㅋ

왜 이런 긴 해석을 하냐고 물으신다면..나중에 할 발해석들이 날림이기 때문이라 그렇다고 해드림 ㅋ

아 마지막으로 데스 코어냐 데크 콥스가 맞느냐 물으실꺼 같아서 말함..저도 잘 몰라요 ㅋ


수정+

ㅄ같이 civil war를 문명 전쟁이라 했던데 수정

왜 그렇게 했을까?ㄷㄷ

그 외에는 없음

찾아보기 귀찮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