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스 스콜피온 발해석(임페리얼 아머 6-3)

(오오미 간지)

(다양한 종류의 브래스 스콜피온, 개중에는 소울스톰 아포 모드에 나온 브래스 스콜피온과 흡사해보이는 것도?)

브래스 스콜피온

거대한 몸집에, 여러개의 다리를 지니고, 자신과 필적하는 존재, 디파일러(Defiler)를 왜소하게 만들 정도로 거대한 브레스 스콜피언은 사악한 데몬 엔진이며, 제일-타락자 아바돈(Arch-Traitor Abaddon)이 일으킨 끔찍한 13차 암흑 성전에서 많은 수가 발견되기 전까진 존재에 대한 정보가 흐릿했습니다.

그 크기에 걸맞지 않는, 브레스 스콜피온의 무시무시한 민첩성과 속도는, 험난한 지역이라도 빠르게 통과할 수 있게 만들어주며,

적의 방어선과 복잡한 도시 지형 한복판에 위치한 방어 진지의 보병들, 혹은 다른 복잡한 지형에서의 적을 처리하는데 뛰어납니다.

그 크기와 구조에 비해, 브레스 스콜피온의 반응 속도는 매우 유연하고 재빠르며, 지옥에서 탄생한 짐승의 본성을 지니고 있어, 포식자로써의 살육 능력 또한 뛰어납니다.

다른 전쟁의 기계들, 심지어 카오스 세력의 무기고에 존재하는 끔찍한 기계들 중에서도, 이 기계는 수준급이며,

이 금속의 악마는 언제나 피에 굶주려 있습니다.

브레스 스콜피온은 매우 강력한 무장을 지니고 있습니다.

강력한 데몰리셔 캐논(Demolisher Cannon)은 그 어떤 적의 성채라도 손쉽게 부셔버릴 수 있으며, 꼬리의 속사 '스팅'캐논은 360도로 자유자제로 회전 가능하여,

적 보병의 전 병력과 경기갑들을 단 한번 회전에 쓸어버립니다.

피의 신 코른(Blood God Khorne)에게 바치는 헌신으로써 적합한, 브레스 스콜피온의 근접 무기는 가장 파괴적이며, 그 거대한 발톱은 적의 탱크와 방어선을 손쉽게 잡아 찢어버리고, 

거기에 더하여 헬마우 캐논(Hellmaw Cannon)에서 나오는 강렬한 지옥 화염과 녹아내리는 금속은 휩싸인 적들을 순식간에 소각해버립니다.

다른 데몬 엔진들처럼, 브레스 스콜피온 또한 거의 정지가 불가능합니다.

:이 기계의 놋쇠와 철로 이루어진 몸체는 악마의 에너지와 해골 군주(Skull Lord)를 향한 제사를 통해, 필멸자들의 세계에선 존재 불가능한 어떤 불경한 물질로 변이되었으며,

오직 가장 강력한 적의 화력만이 이 갑주에 타격을 입힐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 사악한 기계와 포악한 워프의 존재들에게 새겨진 피의 신의 사악한 룬들 덕에, 브레스 스콜피온은 자신을 향한 싸이킥 공격에 대해 매우 높은 저항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마 코른과 그의 신도들의, 싸이킥 힘을 사용하는 존재들에 대한 증오를 반영한 것일 것입니다.

이 끔찍한 브레스 스콜피온은(그리고 디파일러나 헬 탈론 같은 것들도) 다크 마고스(Dark Magos)라 불리우는 자들의 악마적인 발명품이라고, 오르도 말레우스(Ordo Malleus)에서 추측하고 있습니다.

배반자에 워프로 오염되기까지 한 이 어뎁투스 메카니쿠스(Adeptus Mechanicus)의 배반자들은 '거대한 반역(Great Betrayal)'기간 동안 호루스(Horus) 편에 선 자들이며, 반역이 패배로 돌아가자 다른 반역자들과 함께 아이 오브 테러(Eye of Terror)로 도주하였고,

그곳에서 이단적 무기와 전대미문의 살육 기계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다른 강력한 배덕자들에게 자신들의 미친 천재성을 기부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어지고 있습니다.

아이 오브 테러에서의 주요한 카오스 침공에서 처음으로 조우한 이래로, 브래스 스콜피온에도 몇몇 개별종들이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몇몇은 마치 디파일러와 비슷한 형태를 보이며, 또다른 몇몇은 그 모양과 크기가 더욱 기괴하고 뚜렷하기도 합니다.

또한, 브래스 스콜피온들은 리만 러스(Leman Russ) 전투 탱크만한 크기에서부터, 작은 타이탄만한 크기까지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또한 종류에 따라 무장에서도 차이를 보입니다.

ps. 아포 모드에서 아주 잘 쓰는 유닛이라 꼭 해보고 싶었던 유닛..ㅇㅇ

뭐 난이도도 그리 어렵지는 않아서 만족 ㅇㅇ

사진도 퀄이 좋아서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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