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브 바커의 "제리코"(재개)_

제리코 -마지막-

지게쿠스 2012. 8. 18. 21:11

눈을 떠보니 물속이다.

서둘러 바깥으로 나가보니..

여긴 어디지?

빛으로 가득하다

그리고..

신부도 왔군 ㅎㅇ

옳은 선택이기를..

그떄 무엇인가가 오고 있다는 코일의 말이 들려온다.

그리고 나타난..

퍼스트본

과연 얼마나 강할것인가..

음..

결국 아놀드 리치는 이용만 당한 꼴이였다.

하긴 그래도 싸다.

이 얼간이가 뻘짓만 안했어도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테니..

네놈을 반드시 죽여주마

맞아!



약점을 알려주는 코일!

역시!

그러나..

갑자기 빌어먹을 놈이 그녀를 공격하더니..

헉!

존슨과 코일..

둘다 터져버렸다

근데 왠지 이거 의도된거같다..

이유는 나중에

허..아

슬프다

마침내 시작된 최후의 전투

놈은 기본적으로 그냥 텔포만 한다.

공격 자체를 안하는데

문제는..상대방의 능력을 빼았는다.

그래서 공격 능력이 없는 코일과 흑형을 스토리상 죽인거 같다..;; 

그걸로 공격을 하는데..


이놈을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가..

해답은 간단하다.

놈이 뻈은 능력의 원주인으로 들어가서, 그 능력을 이놈에게 시전하면 된다.

그렇게 몇번 하고나면..

펑!

죽여주마!!

블랙이 놈에게 달려들어 칼로 난도질해준다.

형편없이 나가떨어지는 퍼스트본..

그때, 아놀드 리치가 뜸금없이 나선다.

퍼스트본을 끌고 바깥으로 가는 그..

그리고 갑자기 대 폭발이 일어나며, 동굴이 붕괴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건너편에 드러난 것은..

망망대해..


이렇게 게임은 열린 스토리로 끝이 났다.


감상평: 호러 점수 4(모델이 하나같이 끔찍했지만, 대신 깜짝 놀래킨다던가 하는게 부족했다.)

           게임성 : 4(너무 불친절했다)

           스토리 : 4.5(다 좋았는데, 끝이 좀..열린결말이라. 난 열린결말 싫어한다)

           독창성 :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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