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큰맘먹고 가장 적절한 해상도에 뭐든지 최고옵에 가장 간지나는 맵에
가장 많은 종족들과 3놈 개인전을 해보았다.
난 물론 훌륭한 카오스의 신도로써 포스 오브 더 카오스를 골랐다.
난이도는 하드
하드 난이도는 1:1에선 절대 고르지 않는 아직까지도 꺠기 힘든 난이도이긴 하지만
1:1:1에서는 어차피 지들끼리 싸우느라 바쁘기 떄문에 조용히 잠수타면서 때를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ㅎㅋ
물론 가장 간지나는 월드 이터
젠취도 괜찮긴 한데 역시 남자라면 코른이다.
코른프레이크!
점령중인 코른 마린들
나중에는 별 쓸모없어서 그냥 버리게 되는 유닛들이다
왜냐하면 이 모드에서 월드이터로 했을 떄 점령할 용도로 쓸꺼면 컬티스트나 랩터 분대가 있고
주 분대는 월드 이터 버서커 마린들이거나 하복이기 떄문이다.
그냥 중반에 테크탈때까지만 가지고 있는 용도
시니스터 템플
사악한 교회라는 뜻이다.
이 모드에는 카오스로 골랐을 시 악마 포인트라는게 또 자원으로 따로 존재하는데
이것은 일반 유닛이나 업그레이드 외에 악마랑 관련된 업글이나 유닛(ex 악마, 데몬 엔진류 유닛과 업글)
에 들어가는 자원이다.
시니스터 템플을 건축하면 노예들(앞에 보이는 헤러틱 무더기들)을 뽑을 수 있는데
이 헤레틱들의 정기를 빨아 악마 에너지의 채워지는 속도를 더욱 빨라지게 한다.
드디어 등장한 월드 이터 마린
아 진짜 지리지 않는가?
dow1 오리지널의 버저커는 이놈들 앞에서 얼굴도 못내밀 것이다.
역시 코른은 쌍도끼가 제맛!이다
월드 이터 드레드노트
가끔 위에 심볼 저게 안뜬다던가 한다는 사람이 있는데
그건 픽스를 안해서 그런 것이다.
어서 픽스 받아서 겹치자.
그냥 올랜덤으로 했는데 첫 적이 확인되었다.
오크 무리다
더러운 외계인들!
오크 루티드 차량이 보여서 찍어봣다.
오크 루티드 차량.
근데 이거 오리지널에도 있었던건가?
왠지 퀄리티 보니 아닐거 같다.
어쩄거나 수송용도로 쓰이는 차량으로 보인다.(오크를 해본적이 없어서..)
오크 드레드노트
이건 좀 신박했다.
공격력은 그냥 그럭저럭한데 장갑이 물장갑인거 같다.
하복 미사일 몇대와 코른 챔피언의 양손도끼질 한번에 그냥 픽하고 터졌다.
오크차량이라 그런가?ㅋ..
코른 헤럴드
코른신이 보내주신 악마 지원군의 든든한 대장이다.
라는 설정의 헤럴드인데 특이하게도 분대에 끼워넣을 수 없는 영웅이다.
공격력, 속도 체력 다 좋다.
이쯤되어 악마들을 소환하고
오크들을 발라줄 계획을 짜고 있는데..
아직까지 3번쨰 컴퓨터 종족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뭘까..
?
가다가 왠 니드 건물이 보인다.
그렇다면..
세번쨰 종족은 바로 니드였다.
더불어 이쯤되니 어쨰서 지금까지 잠잠했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
오크들이 멸망한 것이다!
니드들은 오크와 치열하게 싸우고 있어서 나에게 덤빌 생각을 안했던 것이다.
그리고 슬슬 등장하느 니드 무리..
카니펙스에게로 돌진하는 코른 버져커들
그리고 치열한 전쟁..
역시 그래픽 고업으로 하니 최고의 맛이다.
스샷에서 느껴지는 이 치열한 생동감!
꽤나 격렬한 전투..
그러나 역시 근접붙으면 지는건 니드의 숙명이다.
월드이터들이 죄다 달라붙어서 도끼질하니 나마나질 않고
조안들은 악마들이 처리해준다.
그러나 갑자기 기지로 기습공격을 감행해오는 니드
어서 빨리 돌아가자
기지를 한창 떄릴 생각에 니드는 잠깐 기뻐했겠지만
그러나 카오스 터미네이터가 간다면 어떨까?
혼자서 진스틸러 2분대를 썰어드시고도 체력 반피도 안다는 강력한 코르네이트 터미네이터들
다만 생긴게 좀 무식하게 생겨서 별로 호감있지는 않다.
코른 버저커 풀업그레이드한 버젼
무섭다..
왠지 얼굴을 보면 영화 스폰의 주인공이 생각난다.
그대로 돌진하여
남은 자리는 이렇게..황량
기지에 달라붙는 떨거지 적들을 모조리 처리한 후..
그대로 돌진하여
모든 것들을 썰어버리고 쓸어버렸다.
하필 여기를 스샷찍어서 그렇지 게임은 완벽하게 코른신의 승리로 돌아갔다
포더 코른! 블러디 포 블러디 갓!
가끔씩 큰맘먹고 고사양으로 돌리는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따.
다만 워낙 모드가 고퀼리티라서 한번 이렇게 돌리면 컴퓨터 요양이 필요하다는게 문제지만..ㅎ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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