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 오브 워2 : 오리지널

타이폰 행성 -23-

지게쿠스 2013. 10. 5. 21:08

아직도 엘다가 타이폰 행성에서 날뛴다고 한다.

이미 자신들의 계획은 실패했고, 파시어도 죽었는데 어쨰서 남아있을까?


그들은 아바타를 소환해서 난동을 피우고 있다.

아바타를 막자!


그 어느때보다도 무거운 분위기 속에 착륙!


그도 그럴것이 아바타는 신적 존재다.

그야말로 하드코어적인 전투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전진!

그러나 이들에게 주저함은 없다!

포디 엠퍼러!!

보이는대로 썰고 때리고 눕힌다.



이제 거의 다왔다.

마지막 엘다와의 혈투가 기다리고 있는 그곳으로

처음에

우리가 엘다를 처음 조우했던 그 장소에서 아이러니하게도 엘다와 마지막 전투를 치룬다.

마침내 마주한 케인의 아바타!

케인은 엘다의 신으로써, 고대에 죽기 직전 자신을 수많은 조각으로 분리시켜 은하계에 뿌렸다.

그 조각중 하나가 바로 케인의 아바타인 것이다.

즉, 신의 파편과 상대해야 되는 주인공

그러나 물러섬이란 없다.


한방 한방이 무지막지한 공격력

게다가 엘다들은 끊임없이 괴롭힌다.

그러나 캡틴의 의지는 굳건하다.

그는 물러서지 않는다.

대 위기상황!

이전의 캡틴이라면 그냥 싸웠겠지만

지금 그는 무엇이 우선적이어야 하는지 잘 알고있다.

타르커스의 희생으로 가까스로 도망치는데 성공한 캡틴

성소로 도망친 그는 간절히 승리를 염원하며 기도한다.

그러자 기적이 일었다.

뒤편에 군수 아이템 상자가 보였던 것!

그것을 깐 후에..

모두 다시 회복 완료!

그리고 다시 후퇴하여..

전열을 재정비한다음

다시 전능한 케인의 아바타에게 맞선다.

캡틴 "이번에야말로 끝장을 보리라!"


마침내 케인의 아바타는 쓰러져

돌로, 그리고 가루로 사라진다.

가브리엘 : 위대한나 승리일세! 사령관, 그 괴물을 쓰러트리고 살아 남을 수 있는 자는 거의 없네


참고로 가브리엘도 쓰러트린적 있다.

타데우스 : 타이라니드 오염의 한복판에서 엘다가 우릴 공격하다니, 역시 그들을 제정신이 아닙니다.

가브리엘 :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로 생각해보자면, 아무래도 이 행성을 없앰으로서 타이라니드의 양식을 줄이려던게 아닐까 싶군

사이러스 : 동의하지만, 엘다의 계획은 훨씬 의미심장할 것입니다.

겨우 행성 하나 없애서 양식이나 덜자고 그러지는 않을 자들입니다.

캡틴 뚤 : 사령관...가브리엘...사이러스가...맞네

가브리엘 : 그러나 아직 타이라니드 위협은 건재하네

살기 위해선 그들을 막아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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