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리뷰션-스페이스 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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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쿠스 2013. 12. 26. 10:51

10년 전

위대한 젊은 영웅

아라무스가 이끄는 블러드 레이븐의 영웅들이 너글의 대악마

울케어를 다시 지옥 밑바닥으로 던져버렸다.

그로써 다들 이 섹터는 다시 평화로워졌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틀렸었다.

새로운 악마들이 다시 서브 섹터에 출현하였다.

그리고 아라무스는 말도 안되는 모함에 사로잡혀 치루지 않아야 될 대가를 치루었다.

이 사태에 제국은 결국 임페리얼 가드들까지 파견하였다.

그러나 침략은 나날이 거세어져만 갔고

방위군 내부에서도 반란의 기운이 거세어져만 갔다.

상황은 나날이 치열해져갔다.

이들은 블러드 레이븐

위대한 스페이스 마린

이 서브 섹터에 평화를 되찾아주기 위해 움직인다.

그러나 이들 또한 혼란에 휩싸여 있다.

챕터 마스터이자 라이브러리안 마스터인 아자라이야 카이러스

그가 바로 배반자다

그는 위대한 아우렐리아의 영웅들을 배반자라 선포했다.

챕터 내부가 분열되어 있다.


거듭되어가는 혼란에 이제 제국은 더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했다.

성스러운 제국의 인퀴지션의..오르도 말레우스가 출현했다.

그들의 정화 함대는 이 행성을 모두 날려버릴 익스터미나투스에 필요한 군수품들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아직 희망은 남아있다.

위대한 아라무스와 함께 싸우던 영웅들이 아직 남아있다.

그들은 캡틴 다이아모디스와 함께 블랙 리젼의 잔당들을 뒤쫓고 있다.

허나, 다이아모디스는 진실을 외면하고 있다.

그가 진실을 되찾는 그 순간이, 이 서브 섹터와 챕터가 다시 살아날 기회를 얻는 순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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