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퀴지션의 조사를 다 받고 결국 영웅으로써 울트라마린 챕터에 복귀하게 된 타이터스..
그러나 복귀 도중 워프에 휘말리고..
그가 다시 눈을 뜨자 그곳에는!
생전 보지 못한 자들의 전장이 펼쳐지고 있었다.
그 어디서도 본 적 없었던 존재들의 전장이..
그 광경을 타이터스는 어안이 벙벙하다.
그러나 일단 외계인으로 보이는 자들을 처단하기로 결정한 타이터스!
불멸자 : 저게 뭐지?
불멸자는 단 1초도 안되는 사이에 볼터에 의해 너덜너덜해져 사망한다.
알고보니 갑주를 적색으로 칠한 자들은 외계인들을 조종하는 자들이였다.
이에 붉은 갑주를 입은 놈들과 함께 모든 외계인들을 처단하는 타이터스
타이터스 : 황제를 위하여!!
어떠한 공격에도 그의 아머는 끄떡없다.
광전사 : 네놈이 이 사이오닉 블레이드에도 견디나 보자!
그러나 흠집만 살짝 날 뿐, 그의 아머는 멀쩡하다.
광전사 : 이..이럴수가!
타이터스 : 신념없는 외계인은 내게 해를 끼치지 못한다.
죽어라 외계인!
바로 사망하는 광전사
그때 그의 앞에 거대한 빛나는 구체가 다가온다.
아머를 통해서 느껴지는 외계인의 뜨거운 열기.
타이터스 : 넌 마녀로구나! 죽어라!
그렇게 한참을 전장을 돌아다닌 끝에
마침내 전세가 그로 인해 뒤바뀐 것을 눈치 챈 노란 갑주의 인간들.
타이터스는 그러나 끝없이 밀려드는 적들을 상대하기에는
자기 혼자서는 부족함을 알고 있었다.
마침내 타이터스와 처음으로 정식 대면한 인간측 사령관
그는 타이터스에게로 다가간다.
타이터스에게 그는 붉은 갑주의 인간들은 '자치령'이라는 집단의 자들이며
외계인들을 끌어들여 자신들을 전멸시키려 하고 있다고 사실대로 털어놓으며
부디 자신들을 구원해줄 것을 부탁한다.
이에 타이터스는 황제의 이름으로 외계인들과 이단을 끌어들인 자치령을 단죄하겠다고 선언하며
그들을 정식으로 돕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어떤 초미래적인 통신 장비를 건내주며
그것의 재복구를 부탁한다.
이후 모든 가장 치열한 전선에 나서는 타이터스
그 누구도 해치지 못하는 그의 무적의 무용은
모든 노란 테란들에게 귀감이 되었으며
외계인들과 자치령에게는 그야말로 공포 그 자체였다.
토르 : 누가 더 쌘가 볼까?
자치령은 가장 강력한 토르까지도 사용하나..
결국 타이터스 앞에서 파괴될 뿐이다.
그러나 타이터스는 자치령과 외계인, 프로토스와 저그의 군세가 너무 많아 상대가 되지 않음을 너무나도 잘 안다.
타이터스 : 형제들만 있다면..
그때 고스트가 다가와 타이터스에게 무언가를 알려주고..
타이터스는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다시 기지로 돌아온 타이터스.
그러나 이번에 그는 혼자가 아니다.
타이터스 : 형제들이여! 돌격!!
드디어 스페이스 마린 챕터가 나선다!
울트라마뤤~~~
그들은 모든 외계인들을 닥치는대로 학살하며 나아간다.
이 위대한 초인 전사 앞에 그 누가 나서리오?
거대한 외계인의 기계조차도 한순간에 무너진다.
마린1 : 스페이스 마린들이다! 오오 죽음의 천사들이 강림하셨어!
마린2 : 이제 한시름 놓겠군
그리하여 결국 스페이스 마린들은 전장을 역전시켜
자치령과 외계인 무리들으 몰아내는데 성공한다.
전쟁이 끝나고..
모두의 칭송을 받는 타이터스
그는 그러나 원대한 꿈을 꾸고 있었다.
이 코프룰루라는 지역은 외계인들과 외계인들과 손잡은 이단들로 가득하며
인류는 약하다.
그러나 이렇게 형제들이 워프 좌표를 통해 도착했으니
이 다른 세상을 황제의 이름으로 정복하리라는 것
그러한 타이터스의 꿍꿍이도 모른 채
노란 마린들은 행가레와 격한 찬양을 토해내고 있었다.
ps. 스2 EU 서버 빅 배틀 맵에서 한게임 하고 대충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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