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랜드 레이더의 개발

41st의 먼 전장..

노바 마린 챕터의 결사단이 목숨을 내걸고 타이라니드들과 건곤일척의 혈투를 벌이고 있다.

남은 자원?

그런 것은 없다.

이게 마지막이다.

이게 다 죽으면 끝이다.

필사의 심정으로 싸우는 노바 마린들.

스웜 로드까지 등장하나

적들도 상황은 마찬가지이다.

그들도 자원은 결국 한정되어 있다.

"온 힘을 다하여 싸워라!"

이길 수 없을 것만 같은 전투였으나

새로운 랜드 레이더의 개발을 통해 승기가 잡힌다.

이른바 랜드 레이더 아퀼레스의 등장!

야전에서 테크 마린이 즉석으로 만든 이 새로운 랜드 레이더는

양 측면에 헤러시 당시의 고대 무기인 볼카이트 캐논이 장착되어 있어

유기체들

특히 타이라니드들 같은 생체 유기체들에게 매우 효과적이였다.

랜드 레이더를 몰아 전진하는 노바 마린들

본진까지 치고 들어온다.

갑자기 쏟아지는 적들의 물량.

그러나 마린들은 그것이 발악임을 안다.

죽어라!

계속해서 나오는 희생들..

그러나 죽을 때까지 그들은 장렬하게 스스로를 바친다.

치열한 전장.

터미네이터 : "이건 좀 심한데?'

남은 것은 아킬레스

터미 3마리와 캡틴.

그러나,  결국 승리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