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햄40k게임 스샷

워존 다모클레스 : 레이븐 가드의 활약

지게쿠스 2016. 5. 18. 16:03


여기는 워존 아그렐란 행성..

신형 브로드사이드 배틀슈트 4대가 포함된 만만치 않은 규모의 타우군이 침략자 제국군이 만든 요새를 급습하기 위해 대기중이다.

그러나 이들을 감시하고 있는 자들이 있었으니..

"여기는 스카웃 팀 1, 적 위치 확인했다.'


바로 레이븐 가드였다.

그러나 절대 만만치 않은 규모에 사령관은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가 고심하고..

때마침 비장의 카드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그는 바로 행동에 착수한다.

갑자기 쏟아지는 광선들.


"습격이다!"

그것은 타우 측으로써는 처음 보는 제국 측 대포 화기였다.

제국 측 자동화 대포는 타우 측에게 무자비한 레이져 속사를 토해냈고

설마하니 화력으로 자신들에게 덤벼들 것이라 생각하지는 못했던 타우 측은

자존심에 희생과 경계 약화를 감수하고서라도 그 자동화 화기들에 모든 공격을 집중한다. 

그러나 엄폐지에서 쏘아대는 레이져 포들은 강력하다.

결국 3대 중 1대만이 남자

승리에 도취된 타우 측


"화력은 우리의 자랑이다! 너희가 아닌"

그러나..이는 단지 함정이였다.

경계가 취약해진 틈을 타 이쪽을 향해 질주하는 라이노 전차

타우 측은 서둘러 그것들을 막아내지만..

그 순간 저격총이 파이어 워리어들을 꿰뚫으며 혼란을 가했고

동시에 하늘에서는 동시다발적인 어썰트 마린 강습이 시작된다.

결국 브로드사이드 팀들은 무너지고..

타우 제국군은 어떻게든 분투해보지만

결국 캡틴의 손에 의해 전사한다.

이날의 습격에 의해 타우 카드레 '불타는 대의'는 전멸했다.

이에 반해 스마 레이븐 가드 쪽 피해는 마린 1명, 레이피어 2대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