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브 바커의 "제리코"(재개)_

제리코 -1-

지게쿠스 2011. 8. 10. 08:09

 

 "신은 그의 상상으로써 퍼스트본을 창조하였다.

그것은 남자도 여자도 아니였으며, 어둡지도 밝지도 않았다.

;단 하나뿐인 그 존재는 아름다우면서도 동시에 끔찍한 외모를 지니고 있었다.

그가 신을 자신의 힘으로 방해하자, 신은 그를 완성되지 않은 채, 퍼스트본을 현실계에서 심연의 바닥으로 내던졌다.

버림받고, 사랑받지 못한 채..

그리고 그것의 장소였던 곳에서, 신은 창조를 시작하였다.

그는 세상을 깨끗히 하고, 새로운 존재를 창조해 내였다.

 2개의 성을 창조해냈으며, 그들에게 지성을 주었다.

이유, 감정도 함께 창조해 내었다.

또한 사랑이라는 선물까지도 하사하였다."

-성서 외경, 그노시스주의 외경-

 꿈 속에서, 태풍이 불어온다..

 왠 괴물 꼬마지?

 너가 누구냐는 주인공의 물음에, 괴상한 꼬마는 일이 시작되고 있다며, 자신을 도와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꿈에서 꺤 주인공에게 전화가 들려온다..

불라불라불라..

그리고 착륙장으로 향하는 주인공..

이들은 특수부대 제리코이다.

그런데, 무기에서 느껴지다시피 이들은 보통 특수부대가 아니라, 초자연적 특수부대이다. 

 이들은 지금 알'칼리, 고대의 유적으로 향하고 있는데

그 유적이 뭔가 상당히 중요한것 같다.,

 어쩄거나..텍스트라도 좀 띄워주지;;

어떤 못된 놈들이 있는데, 놈들을 방해하라고 한 것 같다.

 모니터에 비치는 것이 고대의 유적이다.

 이자는 못된 놈들의 대표?

아마도 그런것 같다.

 그들이 일으켜온 범죄..

 그때, 밖에서 심상찮은 기운이 느껴진다..

 그리고 주인공의 눈에 잠깐 나타나는 어제의 환영..

 날 도와줘야해요..

 문을 여니, 거대한 모래 태풍이 보인다..

그러나 저 태풍은 자연적인 것이 아니다.

뭔가 비자연적인 태풍..

 드디어 유적 상륙!

 

 제리코 팀원들이 하나씩 내리기 시작한다.

 고대의 유적들..

 초자연적 특수부대 답게, 복장과 무기도 특이하다.

 더블 권총..

 일본도까지..ㄷㄷ

이곳에서 연구를 진행하던 자들이, 못된 놈들에게 습격받았다는 통신이 들려온다.

당연히 그들을 구해줘야겠지?

초능력으로 주인공이 거대한 석벽을 열었다.

그리고 모험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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