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브 바커의 "제리코"(재개)_

제리코 -2- 무덤

지게쿠스 2011. 8. 16. 02:22

 

 3줄 요약

동방의 알 칼리 유적..

우리의 제리코 팀이 친히 납셔주셨다.

제리코 팀은 7인으로 구성된 오컬트 부대..

알 칼리의 유적 조사팀으로부터의 모든 통신이 끊겼고, 왠지 불길한 예감이 감도는데..

파멸의 시작같은 신선한 느낌?

 자막이라도 띄워주면(물론 너무 많아서 해석 자체가 무리수긴 하지만..50장은 넘을테니 스샷이..)

대충 말하자면 벽화 내용보고 씨부리는 내용이다.

피의 신에게 제물을 바침으로써 낙원으로 간다..라고 하니까

왠지 찌질한 목소리의 팀원중 하나가 비꼬아댄다..

 불라불라불라..그때

 젠장, 비꼰게 잘못이였나?

갑자기 건물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빨리 탈출하자

 이거..존나 짜증나는 시스템이다.

물론 매력적이긴 하지만..

 설명을 하자면, 좌우 키패드를 상징하는 버튼이 화면에 나타나는데(위기 상황에)

그걸 빨리 눌러야 한다..안그러면..

 으아아악!!

 그런데 더럽게 어렵다.

몇번을 처눌렀는데..결과는..

 으아아악!!

 간신히 살아남았네..ㄷㄷ

 이제 밖으로 나가자

 나가는 길에 발견한 수메르인 토상..

 후레시를 키자, 역겨운 시체들이 가득하다.

소쿨~

 그냥 가면 된다.

 멋진 시체..

디아블로에서나 나올 법하다.

고대 폐허 도시의 모습..

 

 극동방인가 보다.

 그떄, 적들이 등장한다.

무슨 리치인가 뭔가하는 미친세끼가 만들어낸 것인가 보다.

 그로테스크한 적들의 모습..

헤몬쿨리가 만든 초기 실패작의 모습이랄까?

생각보다 상대하기 힘드므로, 최대한 팀원들을 앞으로 보내자

그래야 덜맞는다.

 참고로 왼쪽 상단에 있는것은 휠키로 조종하는 명령버튼이다.

앞으로 가면 전진

뒤로가면 대기라는 매우 심플한 구성이다.

 이쯤에서 2팀으로 나뉜다..

썌보이는 세끼들은 다 저쪽으로 갔지만..

 나에겐 메딕이 있다.

그게 중요하다.

 또다시 등장하는 좀비들..

 

으악! 너무 앞으로 보냈더니, 팀원 하나가 죽었다.

그래도 걱정 마시라.. 

 사실 걱정해야될것은 나다.

아우 왜캐 쌔..

간지와 성능간의 비례 관계가 워해머40k와 비슷한지, 더럽게 쓰레기다.

이거 뭐..;;

 대충 처리하고 가는 길..

 아우, 또나타났다.

빌어먹을..

저 버튼을 따라 오른쪽 화살표를 빨리 눌러야 하는데..

 못눌러서 죽었다.

그래도 걱정 마라..

메딕만 살아있으면 만사 오케이다

 그떄 등장하는 -1-의 흐긴 꼬마 귀신..

기다리고 있었다고 씨부린다.

 죽이려고 했는데, 못죽여서 아쉽다..

저런 재수없는 잡귀들은 가까이 가기 전에 모두 죽이는게 좋다는건 모든 게임에서 공통되는 사실인데..

어쩄거나..

 괴물세끼를 조지며 전진하다 보면..

 아우, 미친세끼

팀원의 능력인지, 아니면 내가 뭘 잘못쏴서 그런지는 몰라도

짜증난다..

 폐허 도시 2..

그냥 전진하면 된다.

눈앞에 문이 보이는군..

 참고로, 이 노인네가 메딕이다.

얼굴만 아니면 헬씽의 주인공 아카드와도 왠지 이미지상 비슷하다.

이 세계관에서 피로 만든 마법은 매우 강력한가 보다..

피로 만들어서 강력하다고 하자, 오른쪽 여자가

그렇다면 이해되지.그들은 마법과 주술로 자신들을 보호하려 했을꺼야..라고 말한다. 

 어쩄거나..이 여자는 무슨 주술 담당인가 보다..

자해하더니 마법으로 문을 연다.

그런데 조루 마법인지, 얼마 안가 닫히게 된다.

결국 메딕과 주인공만 들어가는데..

(사실 메딕뺴고는 그닥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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