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종족/다크 엘다

다크엘다 헬리온 발해석(다크엘다 신판 코덱스)

지게쿠스 2011. 10. 11. 16:30

 

(가고일과 싸우는 헬리온)

(이건 보드게임 말..)

헬리온(Hellions)
어두운 코모라의 하는은 스파이어 속의 그림자와, 그 구역만큼이나 위험한 전장입니다.
사방에서 자극성의 안개가 치솟으며, 거만한 귀족들과 날개달린 살인마가 그들의 먹잇감을 찾아다닙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잔인한 자들은 바로 헬리온들, 야만적인 다크 엘다 사회의 갱들이자, 그들 사냥감이 미쳐 도망치려는 시도조차 하기 전에 갈고리 칼날로 내려찍는 자들입니다.

 

헬리온은 모두 하나같이 사악하고 악랄한 자들입니다.
이들은 카발라이트(Kabalites)에 선택되기에는 아직 부족한 지망생들까지 포함되며,
또한 그들 아르콘(Archons)들에게 버려지거나 추방당한 자들, 혹은 카발에 속하는 것 대신 자유롭게 살아가는 것을 택한 자들도 포함됩니다.
다크 시티의 황량한 지역세서 거주하는 헬리온의 무리들은, 오직 그들의 지혜로써 살아가야 하며, 그들의 잔인한 인생을 반영하는 흉터와 상처를 명예롭게 여깁니다.
이들은 전투에서의 생존을 위해 더 큰 갱 집단을 이루려 시도하며,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몇몇 갱 집단은 소규모 카발보다도 더 큽니다.
헬리온 갱들은 리버(Reavers)들과 상층 레벨의 스커지(Scourges)들과 피튀기는 경쟁 관계에 놓여있으며, 이들이 자신의 특권과 지위를 과시하는 것을 매우 실어합니다.
비록 헬리온들이 표면상 무정부주의적이고, 그저 폭력적인 집단으로밖에 보이지 않지만, 각각의 헬리온들은 자신들만의 정의로써 강력한 힘을 휘두를 수 있는 권력을 얻길 원하는 야심으로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헬리온들은 전장에서 스카이보드(Skyboards), 단일-조종사를 위한 반-중력 보드를 타고다니며, 이것은 자유의 상징과도 같은, 가치높은 물건입니다.
일종의 의식적인 단검-대결이나 혹은 현상금 등에 의해, 자주 주인이 바뀌어왔지만, 어쨌거나 각각의 스카이보드에는 주인의 성향을 나타내는 전리품과 문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스카이보드는 약간의 압력에도 반응할만큼 민감합니다.
이 이유로, 그리고 날카로운 전율감을 느끼기 위해, 헬리온들은 그들의 반응 속도를 높히려는 목적으로 전투 약물을 투입하며, 그들의 반응 속도는 마치 그들의 기교만큼이나 날카로워집니다.

 

예측 불가능하고 야만적인, 헬리온들은 현실계 약탈에 참가하는 것 만큼이나 카발을 습격합니다.
아르콘들이 답례로 자신의 분노를 토해내는 일은 드물며, 그들은 이 길거리의 쓰레기들이 자신들의 주의 아래 놓여있으며, 현상금 사냥꾼들의 솜씨 정도면 자신을 습격한 건방진 헬리온을 잡아다가 그의 고문방에 데려놓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헬리온들은 습격 보병으로써 뛰어난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이들 무리를 이끄는 헬리아크(Helliarchs)들 또한 카발과 위치 컬트(Wych Cults)들과의 거래를 꺼려하지 않습니다.
-물론, 가격은 정당해야 합니다.
많은 현실계 습격은 시끄럽고, 마약에 정신나간 헬리온들의 물결이 이끕니다.

 

전투에서, 헬리온 갱들은 악담의 비명소리와 불쾌한 조롱을 내뱉으며, 적들 한복판을 급습합니다.
그들의 대표적인 무기는 헬글레이브(Hellglaive), 뒤로 휘어진 갈고리가 달린 이중-칼날 폴암(polearm)을 사용하며, 이 무기는 근접한 목표에게 내려꼳은 다음에 순식간에 위치를 바꾸어 휘두를 수 있습니다.
각각의 헬글레이브는 살인적인 날카로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헬리온이 신체의 특정한 부위를 외치는 것은, 그들이 지나갈 떄 그 부위를 자르기 위해서입니다.
헬리온 무리가 적 병사들 무리에 급습하여, 다시 한번 분산하기 전에 적들의 사지와 머리를 잘라내며, 하늘로 끌려간 희생자는 하늘 위에서 그대로 갈기갈기 찢깁니다.

 

 

ps. 이번 해석이 다크엘다 해석한것 중에서 그나마 매끄럽게 간듯?

내용도 맘에 들고요..진짜 말 그대로 갱단이네요

이미지도 멋진듯?

읽고 댓글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