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종족/타이라니드

타이라니드 메오틱 스포어 발해석(임페리얼 아머 4)

지게쿠스 2011. 11. 14. 00:08


(그놈 참 요상하게도 생겼다)

(크기는 참 커요)

메오틱 스포어

베타 안페리온 IV(Beta Anphelion IV) 행성에서의 첫 교전 당시, 메오틱 스포어들은 단순히 거대한 스포어 마인(spore mines)으로만 생각되었습니다.

그러나 레드 스콜피언 챕터의 썬더호크 선쉽이 메오틱 스포어의 강력한 폭발에 강제로 불시착된 후에야 비로소, 그들의 진정한 본성이 드러났습니다.


이 거대한 포자 마대와 같은 존재들은 끔찍한 생체-산성과 독, 그리고 작은 스포어 마인들을 체내에 가득 담고 있습니다.

이것들은 희생자를 찾아 몸을 비틀어대며, 메오틱 스포어들은 마치 거대한 스포어 마인 클러스터들처럼 행동합니다.

일단 그들이 파괴시킬 만한 근처의 적을 촉수로 감지해내면, 면도날 키틴과 뼈-유산탄을 사방에 뿌리고, 독극 가스들과 부식 즙을 흩뿌립니다.

다른 스포어 마인들과는 다르게, 메오틱 스포어들은 가스로 가득 찬 부대를 지니고 있어, 높은 상층권 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바람 사이를 표류합니다.

마치 공기중의 지뢰밭처럼 말입니다.

그들의 민감한 촉수들은 다가오는 항공기를 감지하는 것 같아 보이며, 메오틱 스포어에게 정밀함을 부여합니다.

가스를 방출함으로써 추진하는, 메오틱 스포어는 목표 적 항공기를 파괴하기 위해, 최대한 근접해서 폭발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폭발의 강함은, 보통의 스포어 마인보다도 훨씬 강력하며, 항공기에 매우 치명적인 손상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메오틱 스포어들은 또한 다른 스포어 마인들을 자신의 몸 안에 내장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마대가 폭발할 때, 수많은 이 마인들 또한 같이 폭발을 일으키며, 따라서 더 큰 폭발을 일으키지만, 그러나 작은 스포어들은 죽지 않고 멀리 투척되어 새로운 목표물을 찾아 이동합니다.

이 말의 뜻은, 메오틱 스포어를 완전히 파괴하는 것은 단순히 사격하여 맞추는 것보다 어렵다는 뜻입니다.


메오틱 스포어들은 근접전에서도 발견되며, 마치 표준 스포어 마인들처럼 붕붕 떠다닙니다.

그러나 다른 스포어 마인들과는 다르게, 이들은 매우 치명적이고 다양한 물질들을 체내에 보관하고 있으며, 거기에 생체-산성으로 가득합니다.

그들은 그저 무감각적인 생명체로 보이며, 시냅틱 크리쳐들의 통제 아래 놓이거나, 혹은 그저 불행한 목표물을 기다리며 붕붕 떠다닙니다.


명칭 : 메오틱 스포어

보통 명칭 : 표류자들

종명 : 불레투스 메이져리스(BOLETUS MAJORIS)

종 넘버 : TY-0088-0265

하위-종 넘버 : XXXIV

평균 크기 : 4.2M

평균 무게 : 0.9 톤

첫 교전지 : 베타 안페리온 IV

역활 : 항공기 파괴

위협 정도 : 낮다

주요 무기 : 생체-산성 폭발

제 2 무기 : 없다.

제 3 무기 : 없어

알려진 종 변형체 : 이 종의 수많은 하위-생명체들이 타이라니드 침략에서 발견되어진다.


ps. 임페리얼 아머 시리즈가 참 친절함

크기까지 다 알려줌..

무조껀 세다고만 홍보질하는 게이즈 워크샵의 코덱스와는 다름 참 ㅇㅇ

읽고댓긁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