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공원 : 오퍼레이션 제네시스

쥬라기공원 : 오퍼레이션 제네시스 -4- 재난

지게쿠스 2011. 11. 26. 19:00

7월에 회오리바람 주의라..

하지만 이떄까지만 해도 실제로 벌어질까..하고 반신반의하고 있었다.

평화로운 공원..

하지만 공룡들이 죽는 기간이 돌아오자

슬슬 죽어나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렇게 큰 돈을 들일  필요는 없기에, 그리고 돈 쓸데도 없기에 돈 다써서 복구했다.

그런데 이게 나중에 큰 문제가 된다.

갑자기 왠 토네이..도?

뜬금없이 나타난 주의 경보에 살짝 놀라자마자..

나무들이 휘청거리며 뒤로 넘어갈듯 하더니..

.....................

헐..

그래도 재빨리 경보를 울렸기에, 돈 나갈 걱정은 없었다.

다만 관람객들은..

올레~ 죄다 죽어나갔다.

하지만 상관없다.

어처피 돈 피해볼것도 아닌데 ㅋ

뜬금없지만 토네이도가 사람 죽이는걸 보는건 참 재미있다.

ㅇㅇ 

잘 알았어요

별 반개쯤이야 깎이든 말든 ㅋ

돈만 안나가면 된다.

그런데 비상 경보를 해제하니..

왜 사람들이 저리도 기겁하지?


알고봤더니 건물들이 죄다 손상갔다..맙소사!

아 돈 엄청 까졌다 ㅅㅂ

그래도 젖절하게 나온 황금과 화석을 판 덕에, 어쩄거나 복구를 완료하고

벨로시랩터 우리에 필요한 것들 또한 갖췄다.

스테고사우르스 무리의 왕


그리고 드디어 새로운 공룡을 탄생시켰다.

켄트로사우르스

스테고사우르스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그보다 더 작고

무엇보다도 앞다리 쪽에 무슨 가시같은게 나와있다.

참고로 이 가시는 정확히 어디 달려있는지 의견이 분분하다.

그래서 뒷다리에 달려있는 그림도 볼 수 있다.

또 한마리 탄생!

싸서 부담없다.

좀 멍청하게 생기긴 했군..

어쩄거나 재난을 무사히 넘기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