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스페이스 마린

데스 왓치 챕터 발해석 -2- 기원

지게쿠스 2011. 11. 26. 19:39

(아따 이거시 오크 모가지랑께?)

데스 왓치의 기원(Origin of Death Watch)

데스 왓치는 현재 매우 비밀리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챕터의 존재를 아는 자는 적으며, 동시에 이들의 승리 또한 그렇게 크게 알려지지 못했습니다.

이 챕터의 기원은 이것보다 더 비밀스러우며, 이것은 인퀴지션(Inquisition)과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Adeptus Astartes)간의 고귀한 계약입니다.


수백년 전에, 오직 단 하나의 명확한 목적, 인류를 위협하는 수많은 외계인들에 대한 전략을 짜기 위해, 인퀴지터 로드들(Inquisitor Lords)의 비밀 회의, 오르피테 IV(Orphite IV)의 아포크리폰 회의(Conclave of Apocryphon)가 소집되었습니다.

이 회의의 인원들 중, 대부분은, 오르도 제노스(Ordo Xenos)의 일원들이였으며, 그들은 모두 똑같은 하나의 믿음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먼 훗날, 인류가 비열하고 사악한 외계인들(Xenos)에 의해 희생되거나, 끔찍한 외계인들에 의해 노예로 전락하게 될 것이라는 끔찍한 미래에 대한 전망이였습니다.

그들은 은하계의 외계 생명체들이 먼 훗날 어떻게 될 것이라는 것을 예견했으며, 그들 중 선두에 설 자들에 의해, 어쩌면 위대한 인류 제국에 종말이 찾아올 것이라는 것을 꺠달았습니다.

이 상상만 해도 두려운 날이 정확히 언제 올 것이라는 징조는 없었지만,

그러나, 이 무시무시한 사실은 확실히 일어나게 될 일이였으며, 

따라서 그들은 인류의 멸망을 피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기로 결정했습니다.


회의는 수년간 지속되었고, 서로 다른 수많은 의견을 지닌 인퀴지터 로드들에 의해 치열한 토론이 계속 벌어졌습니다.

누군가는 외계 생명체들의, 그 흔적조차도 반드시 은하계에서 지워져야 한다고 믿었으며, 누군가는 나는 관대하다 정신으로 이들을 포용하고 동맹으로써 발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누군가는 고대의, 신과 같은 존재가 인류 탄생 전부터 은하계에 잠들어 있었다고도 말했으며, 또다른 누군가는 다른 은하계 공간에서 침략자들이 찾아옴으로써 제국이 멸망할것이라고 예견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인퀴지터 로드들은 이 회의가 원래의 목적에서 벗어났다고 주장했으며, 현명한 의견들이 제대로 나오고 있지 않고 있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어떤 전략이 공식화되었습니다.

그들은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의 고귀한 챕터 마스터들(Chapor Masters)을 회의를 위해 집합시켰고, 그들에게 중요한 요청을 했습니다.


얼마나 많은 챕터 마스터들이 이 회의에 모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러한 사건은 확실히 제국의 긴 역사에서 별로 일어난 적이 없었습니다.

또한, 인퀴지터들은 후대를 위해서 회의에 대한 그 어떠한 기록도 남겨놓지 않았습니다.

확실한 것은, 충분한 수의 챕터 마스터들이 이들의 부름에 응답했고, 회의를 위해 충분하게 소환되었다는 것이였습니다. 

인퀴지터 로드들은 회의에서 그들이 본 '예견'을 챕터 마스터들에게도 보여주었고, 넒은-은하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탐욕스러운 외계인들의 위협에 대해 일꺠워주었습니다.

모든 챕터 마스터들은, 인류를 위협하는 적들을 막기 위한 전쟁들을 수도 없이 거쳐온 베테랑 중에서도 베테랑이였으며, 인퀴지터들의 주장을 듣고 나서, 이 문제에 대해 깊게 생각하기 위해 물러났습니다.


챕터 마스터들의 깊은 숙고 끝에, 이 회의에 뭔가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각각의 챕터 마스터들과 인퀴지터들은 모두 엄숙한 맹세를 선언했습니다.

새로운 형태의 챕터를 형성하여, 외계인들과의 전투에서 노련한 경험을 쌓은 베테랑 스페이스 마린들로 구성하자는 것이였습니다.

이 챕터의 이름은 '데스왓치'로 임명되었으며, 이들이 바로 회의가 예견한 미래의 파멸과 대적할 굳건한 방패였습니다.

이렇게 하여, 오늘날까지, 이떄의 선서가 굳건하게 지켜지고 있습니다.

데스왓치의 배틀-브라더들(Battle-Brothers)은 가장 어두운 어둠속 우주에서 나타난 사악한 외계인들과의 전투를 충실히 수행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개의 인퀴지터들이 이들을 마음대로 부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 막중한 임무에서, 오르도 제노스와 데스왓치는 동등하며, 인퀴지터들이 외계인들을 밝혀내는 것은 데스왓치들이 이들을 박멸케 하기 위해서입니다.

다른 동맹들이 어느 한쪽의 명령을 받는 것에 반해, 이들은 자신들의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여 나아가며, 이것은 수백년 전의 엄숙한 맹세에 의한 것입니다.

이들은 밀접한 관계에 있으며, 끔찍한 '예언'의 그날을 막기 위해 언제나 주의깊게 경계하고 있습니다.



ps. 멋지네요

사실 카오스 데몬 코덱스 발해석질 하면서 했던, 워프스톰 발생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카오스 데몬들의 위협은 그렇게 크지 않음

이단들이야 물론 문제지만, 사실 오크 하나만 놓고 보더라도 이단보다 더 많은게 실정이라..;;

게다가 타이라니드에, 여러 잡 외계인들까지 하면

외계인들이 제일 큰 문제..

읽고 댓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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