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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반자 리젼들 -2-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신판 코덱스)

지게쿠스 2012. 10. 8. 23:45


워드 베어러

'이 어리석은 자들에게 자신들이 썩어가는 시체보다 못한것을 섬김을 보여주어라!'

워드 베어러는 사악한 열의와 극도의 광기로써 카오스 신들을 숭배합니다.

폐허의 힘들을 향해 온갖 새로운 모독들을 헌신하는, 비정상적인 열의를 지닌 그들은 개개인이 모두 카오스 신들의 은혜받은 자들입니다.

그들이 정복한 행성들은 고통과 학살을 향해 바쳐진 숭배의 악몽으로 재건축됩니다.

두려움에 절은 시민들은 강제로 사악한 교리문답을 노래해야 하며, 그들을 이끄는 다크 어포슬들의 지배 아래 거대한 피의 희생 의식들을 수행해야 합니다.

워드 베어러는 특히 이클레시아키령 행성들을 원하는데, 황제의 이미지를 끌어내리고 그것을 자신들이 섬기는 어둠의 신들의 비틀린 석상들로 바꾸기를 원합니다.

그들이 어디를 가던, 그들은 거대한 규모의 변이와 신성모독을 남깁니다.




월드 이터

'공격만이 유일하게 기억할만한 명령이다'

그들의 타에 추종을 불허하는 전투 기술로 언제나 악명높은, 월드 이터들은 점차 코른 신, 전쟁의 군주에게만 충성을 바는 피에 굶주린 악귀들로 거듭났습니다.

월드 이터는 그들의 즐거움을 살인의 전율과 영원히 연결하는 정신-수술의 완벽한 의식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오늘날까지도 그들은 자신들이 보기에 가치있는 자들에게 의식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스카락스 행성에서 카오스 챔피언 칸이 일으킨 배반 이후, 리젼은 자신들의 잔혹한 신의 이름으로 피를 뿌리고 해골들을 갈취하는 것보다 더 웅대한 목적 없이, 어느 순간이든, 어느 전장이든 싸우는 수백의 워밴드들로 갈라져 흩어졌습니다.

감히 워드 이터들을 조종하려 한다면 그 어느 카오스 로드라도 아작날 것이며, 그는 아마 그 스스로 자신의 해골이 전쟁 후에 쌓여있는 해골더미에 올려져 있는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엠퍼러스 칠드런

'완벽한 황홀경, 끝없는 불협화음,

극단의 고통. 나는 더 많이 얻어야 하노라!'

엠퍼러스 칠드런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마음과 정신의 무절제에 홀린 노예들입니다.

이들의 전사들은 어둠의 왕자 슬라네쉬에게 헌신하고 있으며, 그들은 하루하루의 모든 감각에 익숙해져 오직 가장 강렬한 자극만이 그들을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이해 불가능할 정도로 타락하고 부패되었으며,

전면전에서, 이 쾌락의 군주둘의 타락한 사도들은 갈 수 있는 최고봉의 감각으로써 전장을 채찍질합니다.

전장에서의 소음만큼이나 전율적이고 중독전인 것은 없습니다.

살육이 시작되면, 엠퍼러스 칠드런은 방탕의 새로운 끝에 도달하며, 그들의 적을 살해하고 소음을 지를 대마다 황홀경의 비명을 질러댑니다.

자신들의 비틀린 미의 개념을 충족시키기 위해, 엠퍼러스 칠드런이 보유하는 각각의 볼터, 체인소드와 아머 슈트는 상상 가능한 가장 사치스럽고 화려한 장비로 변했으며,

많은 자들이 뼈를 산산조각낼 정도로 시끄러운 공습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온갖 기이하고 외설적인 무기들을 지니고 다닙니다.


데스 가드

'위대하신 너글이시여, 그대의 역한 축복을 우리에게 내려주시옵소서'

부패와 함께 나타나는, 데스 가드는 마치 천연두의 전염처럼 느리지만 확실하게 그들의 희생자를 향해 다가갑니다.

그들 군대에서 대다수를 차지하는 플레이그 마린들은 문자 그대로 내부에서부터 썩어들어가는 형체들이며, 각각은 부패와 엔트로피로 가득 찬 존재들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오직 이 부정함이 그들을 강하게 만들어주며, 이들의 죽어가는 육신들은 고통에서 벗어났으며 오직 완벽한 파괴만이 그들을 멈추게 할 수있습니다.

위대한 아머지 너글은 그의 총애하는 아들들에게 매우 관대합니다.

-그들의 육신은 오염과 갈라진 아머에서 나오는 부풀어오름으로 동요합니다.

또한 그들은 자신들의 고통의 축복을 은하계를 가로지르며 공유합니다.


사우젼드 선

'우리의 최강의 순수함은 바로 바뀌지 않는 죽음이다.'

호루스 헤러시 기간 동안, 사우전드 선은 자신들만의 깨달음을 더욱 뛰어넘기 위해 금지된 카오스의 힘을 사용하는 것을 추구하였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비극적으로 끝났습니다.

스페이스 울프에 의해 그들의 홈월드 프로스페로에서 추적당한, '선즈 오브 마그누스 더 레드'는 아이 오브 테러로 도주하였으며 

그곳에서 심각한 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절망 속에서, 소서러 로드 아흐리만은 거대하고 극적인 마법을 준비해 나갔습니다.

'아흐리만의 법령'은 그의 형제들을 변이 너머로 보내버렸지만,

대신 그들의 필멸자 육신들을 모조리 먼지로 변하게 만들었으며 아머 내부에 봉인해버렸습니다.

-마법 인형보다 조금 나은 수준으로 말입니다.



ps.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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