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임페리얼 가드-차량

하데스 브릿칭 드릴 (임페리얼 아머 6 발해석)

지게쿠스 2012. 12. 14. 16:55


(일종의 장갑차에 드릴이 장착된..)

(것보기와는 다른 평범한? 장갑차)


하데스 브릿칭 드릴

자신들의 역활을 다 하기 위해서, 크리그 엔지니어들은 지하에서 일하기 위한 여러 특수한 장비들에 대한 사용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손으로 잡아서 작동시키는 채굴 장비에서부터, 자르고 천공하기 위한 더 거대한 기계들까지 말입니다.

그러한 것들 중에 하나가 무시무시한 하데스 브리칭 드릴입니다.

이 기계의 강력한 절단-머리 부분은 단단한 바위를 액체 슬러그로 날려버릴 멜타-커터와 4개의 거대한, 다이아만틴이 붙여진 회전식 파워커터들이 장착되어 있으며

이것들은 바위를 순식간에 박살내고 가루로 만들어 버릴 수 있습니다.

장비의 칼날들은 기계가 머리로 더 많은 바위를 파고 들어갈수록 앞으로 파고들어갈 수 있게 해줍니다.

추가적인 이동성을 위해, 강력한 절단-머리에는 두개의 강력한 피스톤 암들이 차대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 차대들은 컨베이어 벨트를 움직이게 하여 바위 표면에서 떨어져 나온 자갈들과 파편들을 버립니다.


브릿칭 드릴은 오직 터널의 끝자락 부분을 뚫는 데에만 사용하며, 이것은 뒤따라오는 엔지니어들이 공격할 수 있도록 빠르게 터널을 완성시키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일반적으로 엔지니어들은 신중하게 계획된 공격을 실행하기 위해 갱도를 파는데 몇주 혹은 몇달씩을 소모합니다.

그 후에 브릿칭 드릴이 투입되어, 명령 아래, 작동되어, 순식간에 남은 10 혹은 12 야드 거리의 돌덩이들을 파고들어가 목표로 향합니다.

그 뒤로 엔지니어 분대들이 먼지와 돌과, 자갈들의 해일을 뚫고 나타나며 브릿칭 드릴의 회전하는 칼날들은 표면의 틈을 막고 있는 그 어떤 것이라도 갈아버릴 겁니다.


비록 느리고 다루기 힘들긴 하지만, 일단 하데스 드릴의 절단-머리가 땅 위에 올려지기만 한다면 그것은 여전히 임시 변통적인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기계는 강력한 파워블레이드들과 메타-커터를 사용해 그 어떤 물질이라도 절단해 버릴 수 있으며, 벙커들, 건물들, 방어선과 차량들, 혹은 경로에 놓인 그 어떤 것들이라도 아작낼 수 있습니다.(아 물론 보병은 껌입니다.)


하데스는 엄연히 따지면 전장 무기가 아니라 공학 장비의 일부이긴 합니다.

이전에 이 기계가 중무장된 요새 지형이나 요새의 벽을 공격할 떄 표면을 뚫기 위해 사용되긴 했지만,

그러나 높은 손실률은 이 장비를 무기로 사용하는 것은 마지막 수단이며, 차라리 데몰리셔 캐논으로 대체하는게 훨씬 낫다는 뜻입니다.


굴삭 장비와 같은, 이 기계는 '터미트'나 '몰'과는 다른 것이며, 이것들은 어뎁투스 메카니쿠스가 비슷한 터널 작업을 할떄 사용되는 희귀한 지하용 수송 장치들입니다.

이 장비들은 적의 아래를 파고 들어가기 위해 하데스의 것보다 더욱 진보된 페이즈-필드 발전기 기술을 사용합니다.



ps. 저거 모양보면 보병갈기에 딱좋을듯 

읽고댓글

아 참고로 게임 스페이스 마린에도 잠깐 출현했었는데

거기에선 크리그 가드맨 대신 오크들이 튀어나왔죠..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