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임페리얼 가드-차량

말카도르 중전차류(임페리얼 아머 6 발번역)

지게쿠스 2013. 7. 3. 19:43


(전장의 말카도르 탱크. 뒤편에 워하운드 탱크가 아작난채 나뒹구고 있음..형태로 보아 반역자 메카니쿠스의 것으로 보이는듯)


(이것이 진정 4만년 후의 탱크란 말인가?)


말카도르(Malcador)

말카도르는 유서깊은 탱크 디자인이며, 많은 학자들에게 리만 러스 탱크의 조상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러나 오늘날 제국 세력들에 의해 많이 쓰이는 편은 아니며, 혹은 당연히 그렇겠지만, 많이 알려진 편도 아닙니다.

제국의 많은 군대들에서, 말카도르는 오래전에 전투 투입에서 사라졌으며(혹은 어쩌면 한번도 쓰이지 않았거나) 그것이 이단적인 혹은 공장에서 만들어진 그 지역만의 패턴이라고 일부에는 잘못되게 믿어지게 되었습니다.

소수만이 남아있는 이 말카도어 전차들은 제국을 향한 봉사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부분이 전략적 예비들, 행성 방위군 무기고들이나 다른 '비중요' 세력들로 좌천되었으며, 혹은 소수의 임페리얼 가드 연대들에서 일종의 전통적 수단으로써 실전에 유지되고 있습니다.


아주 소수의 포지 월드들만이 새로운 말카도르 선체들이나 대체 부품들(비록 세그먼툼 퍼시피쿠스의 엠'칸드 세컨두스 행성(M'Khand Secundus)같은 예외가 있긴 하지만)을 생산하고 있으며, 말카도르의 기본 디자인에 대한 정확한 기원과 출처는 심지어 어뎁투스 메카니쿠스 내에서도 일종의 혼란과 불가사의로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그 디자인의 이름 자체는 말카도르 더 시길라이트를 기리기 위해 지어진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비밀스럽고 그림자 같은 자이자 제국 초기 역사 당시 황제에게 깊은 신임을 받았던 자

몇몇 이론가들에 따르면, 이 속성이, 이 차량의 기원 들에 대한 열쇠를 쥐고 있다고 합니다.

;즉 위험천만하고 불확실한 시기인 호루스 헤러시 직후의 기간을 가르킨다는 것입니다.

이 기간 동안 새로운 전쟁 기계들의 어마어마한 수요가 필요했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전쟁 기계들이 워마스터의 반역에서 일어난 거대한 전쟁들에서 손실되었고, 거기에 적잖이 많은 기술력과 생산 수용력 면에서도 큰 피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이 기간에 고귀한 랜드 레이더 디자인이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의 독점 사용으로 남겨졌으며, 말카도르와 같은 전차 디자인들은 따라서 이러한 공백을 채우기 위해 발굴되거나 혹은 대량-생산에 돌입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투쟁의-찢겨진 기간들 동안의 다수의 것들과 마찬가지로, 진실은 애매해지고 신화로 남겨졌습니다.


말카도르와 그 별형들

비록 주 전차 역활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서 제작되었지만, 기본적인 말카도르 디자인은 더욱 비슷한 리만 러스 전차보다도 더욱 거대하고 무거웠습니다.

탱크 자체는 자신의 거대함과 장갑판의 무거운 판들을 통해 상당한 내구력을 얻을 수 있었으며, 한개의 전투 대포가 제한된-각도의 포탑 입구에 장착되고, 거기에 선체 장갑과 중 기관총들, 헤비 볼터들, 라스캐논이나 혹은 오토캐논을 장비하는 것이 가능한 두개의 추가적인 측면 중화기로써 잘 무장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탱크의 디자인에는 몇몇 제한점들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이점은 조금 더 작지만 다재다능한 리만 러스 전차와 비교했을때 두드러집니다.

첫번째는 발포시에 제한된 호입니다.

;탱크 선체의 전체적인 모양은 그 측면과 갑판 무기들의 선회 각도를 제한할 수밖에 없었으며, 동시에 전차의 이동 불가능한 주 포탑은 전선이 상호 침투적으로 될 수 있는 혼란스러운 교전에 한계를 주었고 또한 적 차량이나 보병이 이 약점들을 활용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노련한 사령관들은 다른 장갑 차량종들이나 보병 지원을 그들의 말카도르 편대들에 연합시킴으로써 이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었지만,

그러나 전차의 두번째 결함

-엔진의 약점만큼은 손쉽게 극복할 수 없었습니다.


말카도르의 주 엔진 발전기인, 매우 실용적인 열 연소기 디자인(다양한 산업체와 농업용 중장비 등에서 보통 사용되는 비슷한 패턴의 별형)는 안타깝게도 말카도르의 크기와 덩치에 관계됬을때 약간 동력 능력이 부족한 감이 있었습니다.

이곳은 전차의 전체적인 행동을 제한하였으며 매우 비효율적인 연료 효율을 냈습니다.

특히 이 문제가 말카도르와 그 별형들을 끊임없이 괴롭혀 왔으며, 이 잘 무장되고 튼튼한 전쟁 기계를 '예비역' 수준으로 좌천시킨 다른 어떤 이유보다도 클 것입니다.


훨씬 더 비슷한 형태인 리만 러스와 공통적이게도, 말카도르는 그 긴 전투의 역사를 거쳐오며 어떤 특별한 전장에서의 역활을 맡기 위해서 혹은 특별한 결점을 극복하려는 시도로써 다양한 선체 별형들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별형들에는 공성 무기 포탑들, 수동-추진되는 총들을 장비한 형태나 혹은 다른 특수화된 전차들이 포함되지만 이러한 것들은 다소 드물며, 

기본 전차 패턴에서 파생된 두가지의 가장 보통적으로 목격할 수 있는 별형은 '에니힐레이터'탱크 헌터 패턴과 '디펜더' 돌파 전차입니다.


말카도르 에니힐레이터는 탱크의 일반적인 제한된-호의 전투 대포를 이중-연결 라스캐논으로 대체하였으며, 전차의 전방 장갑에는 한개의 데몰리셔 캐논을 장착하였습니다.

전투에-손상되거나 불완전한 선체들을 대상으로 전장에서 직접 개조되고, 원래는 대포를 올리고 전차의 전장에서의 활용도를 늘리려는 시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되어지는, 말카도르 에니힐레이터의 폄하자들은 이 디자인이 두개의 역활 가운데에서 어중간하다고 주장하며, 어떠한 특별한 역활도 성취하지 못했다고 주장합니다.

이 전차는 진정한 '탱크 헌터'의 역활을 맡기에는 그저 너무 느리고 너무 거대하며, 동시에 열린 전장에서 베인블레이드와 같은 진정한 초중전차와 대결하기에는 실질적으로 충분하게 크거나 혹은 충분히 무장되어 강력하지도 않습니다.(이 디자인의 데몰리셔 캐논에 따른 제한된 탄환 공급에 의해 문제는 더 심각해집니다.)

그러나 다른 재래적인 전차들을 상대하는 데에서는, 특히 광범위한 공격군의 일부로써 지원받을 때에는, 말카도르 어나힐레이터는 노련한 조종수의 손에 있다면 여전히 충분히 가치를 증명할 수 있습니다.


말카도르 디펜더는 아마 가장 통상적이고 거의 틀림없이 가장 효율적인 말카도르의 하위-형태들일 것이며,  비록 기본 차대의 별형이지만 수많은 무기고들에서 이것이 기초로 했던 표준형 중전차보다도 더욱 일반적입니다.

에니힐레이터와 마찬가지로, 선체 무기에는 데몰리셔 캐논으로 교체되었지만, 그러나 상부 포탑 입구는 전차로 하여금 사방 사격 범위를 부여할 수 있게 해주는 5개의 분리된 헤비 볼터들로 크게 개조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본질적으로 전차의 전장에서의 역활을 기동가능한 요새로 바꾸어 놓았으며, 돌파 전차로써 취급되게 하였습니다.

; 즉 근접-거리에서의 사격전, 참호 전투와 도심지 교전들에서 능숙하게 적용된 것입니다.

이 역활에서 전차가 지닌 강력한 메몰리셔 캐논은 요새화된 지점들이나 적의 거점들과 대적하는데 유용하게 쓰이며, 동시에 다중 헤비 볼터들은 숨어있는 보병을 일소하는데 쓸 수 있고 또한 근접 기습으로부터 탱크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비록 '디펜더'가 매우 심하게 비좁고 갑갑하고(그 좁게 꽉 차고 무더운 선체 속에 8명의 조종수가 들어가야 하니까) 거기다 다른 말카도르 별형들보다 더 엔진 문제들을 일으키기 쉬우며, 이 전차의 전장 역활은 지원 혹은 재보급 정도에서밖에 사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이 전차는 원본 디자인의 결함들을 완화시키는 경향을 보이며, 동시에 이 전차의 상당한 화력과 무거운 방호력은 공격자와 방어자 모두에게 강력한 자산이 될 수 있게 해줍니다.


(브락스 반란군이 타고 다니는 반란군 말카도르 어레일레이터)


브락스 전쟁 당시

브락스 공성전 당시, 반역자 추기경 자판이 행성 방위군들을 제국에서부터 반체제적인 세력으로 거듭나게 하고 최종적으로는 카오스 숭배의 나락으로 떨어트린 직후, 말카도르는 반역도당에 의해 널리 쓰이는 것이 목격되기 시작했습니다.

자판은 반역의 요새들을 잘 선택하였습니다.

;브락스는 수백년동안 저장된 무기들의 거대한 창고였으며, 퇴역한 전차 중에서는 다량의 말카도르들과 그것의 별형들, 동시에 그 전차를 위한 상당한 양의 재고 부품들이 남아있었습니다.

비록 대립의 초기 단계에서는 그리 잘 보이지 않았지만, (아마 더욱 비슷하고 신뢰할 만한 전쟁 기계들이 사용되었을 것입니다.), 말카도르는 전쟁이 달아오르기 시작한 시전에서 급속도로 전투에서 중요한 역활로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말카도르들은 반역자들에 의해 그들의 방어선을 정착시키거나 치열하고, 혹은 때대로 자살적인, 포위중인 크리그 군선들에 대한 반격들에 사용되었습니다.


특히, 말카도르 디펜더는 크리그 연대들, 선택된 전략으로써 막대한 보병 공격을 선호하는 연대들을 상대하는데 특별히 가치있는 무기였습니다.

디펜더의 다중 헤비 볼터들은 공습 물결들에 대한 파괴를 초래하는데 쓰일 수 있었으며, 특히 만약 그들이 크리그 공습의 중심부를 향해 반격을 가할 수 있을 때, 빠른 사격으로써 사방에 채찍질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이것이 전차와 조종수들에게 특히 위험하고 절망적인 전략이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이 전략은 그러나 전쟁이 진행되고 브락시안 반역자들이 카오스의 유혹이 그들을 사로잡기 시작하며 잔혹한 미개성과 광란에 한층 더 휩싸이기 시작할 때의 몇몇 경우에서 큰 성공을 거두어냈습니다.

반역자들 사이에 퍼진 타락의 지배는 전쟁이 지속되고 그들의 말카도르들과 다른 전쟁 기계들이 악성적인 도상과 폐허의 힘들의 상징들, 최종에는 피 가득한 전리품 걸이들과 혼란스러운 전쟁에 끌려온 카오스 리젼 워밴드들을 모방한 다른 소름끼치는 장식들이 달림으로써 더욱 명확해졌습니다.


(지나가는 말카도르 디펜더. 참고로 앞면같아보이는 쪽이 뒷면임..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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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뎁투스 메카니쿠스 디파트먼토 뮤니토룸

기술적 고견


(아무리 봐도 개꾸림)

말카도르

 차량 번호 : 8677-032-8391-ML021

차량 명칭 : 말카도르

기원된 포지 월드 : 엠'칸드(M'KHAND)

알려진 패턴 : I-XIII

선원 : 조종수, 지휘관, 4x 총잡이들, 장전수

발전기 : HL330 V12 다중-연료기

무게 : 105톤

길이 : 9.6M

넒이 : 4.4M

크기 : 3.9M

지상고 : 65M

도로에서 최대속 : 25KPH

비도로에서 최대속 : 18KPH

주무장 : 전투 대포

부무장 : 3x 헤비 볼터들

선회도 : 60도

고도 : -2도에서 20도

주 탄환 : 32개 대포 탄환

부 탄환 : 7,500 볼터 탄환

장갑

포탑 : 없음

상부 구조 : 180MM

갑판 : 160MM

화기 포탑 : 없음


(본격 미래에 대한 환상을 깨는 전차. 이것이 진정 미래의 전차인가?)

말카도르 에니힐레이터

 차량 번호 : 8677-032-8391-ML021

차량 명칭 : 말카도르 에니힐레이터

기원된 포지 월드 : 엠'칸드(M'KHAND)

알려진 패턴 : I-XIII

선원 : 조종수, 지휘관, 4x 총잡이들, 장전수

발전기 : HL330 V12 다중-연료기

무게 : 99톤

길이 : 9.6M

넒이 : 4.4M

크기 : 3.9M

지상고 : 65M

도로에서 최대속 : 25KPH

비도로에서 최대속 : 18KPH

주무장 : 이중-연결 라스캐논들

부무장 : 헤비 볼터, 2x 중화염방사기들

선회도 : 60도

고도 : -2도에서 20도

주 탄환 : 제한없음

부 탄환 : 2,500 탄환

장갑

포탑 : 없음

상부 구조 : 180MM

갑판 : 160MM

화기 포탑 : 없음


(그야말로 괴랄함)

말카도르 디펜더

 차량 번호 : 8677-032-8391-ML021

차량 명칭 : 말카도르 디펜더

기원된 포지 월드 : 엠'칸드(M'KHAND)

알려진 패턴 : I-XIII

선원 : 조종수, 지휘관, 4x 총잡이들, 장전수

발전기 : HL330 V12 다중-연료기

무게 : 106톤

길이 : 9.6M

넒이 : 4.4M

크기 : 3.9M

지상고 : 65M

도로에서 최대속 : 25KPH

비도로에서 최대속 : 18KPH

주무장 : 데몰리셔 캐논

부무장 : 5x 헤비 볼터들, 2x 라스캐논들

선회도 : 5도

고도 : -0도에서 40도

주 탄환 : 18개 대포 탄환

부 탄환 : 7,500 볼터 탄환

장갑

포탑 : 없음

상부 구조 : 180MM

갑판 : 160MM

화기 포탑 : 없음



ps. 원래는 울마와 엘다의 전투편을 계속 이어하려 했으나

어떤 불의의 사고로 인하여 싸그리 날라가 멘붕하여 그냥 딴거잡아서 한게 이거

사실 처음에는 말카도르 인페르누스를 했지만 말카도르라는 원형이 있다는 사실에 빡쳐서 그냥 이거 찾아서 함

오래간만에 하는 임페리얼 가드여서 최대한 정성을 기울여봤음

그러므로 읽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