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써리얼들)
이써리얼들의 등장
타우는 암흑 시대로 접어들었고, 이 때는 전 타우 종족이 전쟁과 기아, 질병으로 몰락해가던 시대였습니다.
이 시기에, 괴이한 빛들이 하늘에서 자주 출현했고 많은 자들이 이것은 그들이 현재 '최후의 순간'에 살아가고 있다는 징조들이라고 믿었습니다.
-멸망이 가까이에 있었습니다.
이 시대부터 어떻게 그들 종족이 멸망 직전에서 다시 당겨졌는지에 대한 여러 신화들이 나타났지만,
'더 이써리얼즈 오브 피오'타운(The Ethereals of Fio'taun)'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전설에 따르면 피오'타운이라 불리우는 거대한 산의 고원에서, 평원의 거주자들의 연맹과 하늘의 타우가 건설자 타우의 강력한 성벽 도시, 즉 거대한 요새 도시를 공격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헛되게도, 무역상들은 이 무시무시한 평원의 전사들과 협상하려고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피는 이미 달아올랐고 그 어떤 협상도 하려들지 않았습니다.
5번의 긴 계절들동안 피오'타운의 대포들은 궁지에서 공격자들을 향해 쏟아졌지만, 보급은 적었고 게다가 질병까지 도시의 벽 내부에 퍼져나갔습니다.
또한번의 유혈 낭자했던 날의 전투에 밤이 찾아오자, 피오'타운의 지도자들은 절망에 빠졌고, 구원은 거의 가망없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어둠 속에서 나타난, 범상치 않은 외모의 타우 하나가 포위자들의 진영을 향해 걸어갔고, 군대의 사령관을 보기를 청했습니다.
그는 부드럽게 말하였지만, 그 말 속에는 감히 거부할 수 없는 권위가 베어 있었고, 보초들은 자신들이 사령관을 향해 그를 호위하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동시에, 피오'타운의 성벽 내부에선, 비슷한 자가 방어자들을 향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자신이 어떻게 도시의 방어선들을 뚫고 들어왔는지에 대해선 말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가 청한 것은 오직 요새의 성주와 대화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것 뿐이였습니다.
그 또한 마찬가지로, 그의 요청은 거스를 수 없는 힘을 지니고 있었으며 그리하여 그는 도시의 지도자와 만날 수 있게 허락되었습니다.
몇시간 후, 요새의 문들은 개방되었고, 이방인은 요새의 지도자들을 이끌고 그들의 공격자들의 진지로 향했습니다.
적들끼리 서로 만나게 되자, 새로이 등장한 자들, 그들 스스로를 이써리얼들이라 부른 자는, 그들 모두가 일단 앉을 것을 권유했습니다.
순수한 백색의 처녀 달 아래, 그들은 마침내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이 신비로운 이방인들은 각 부족의 기술들은 특별하고 따라서 반드시 좋게 사용되어야 한다고 설득했으며, 또한 오직 서로간의 반목을 치우고 대신 함께 일해야만 이룰 수 있는 '대의'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두 이방인들은 밤새도록 그들을 설득했고, 그들의 단어 하나하나가 강력한 힘으로써 무겁게 다가왔습니다.
지평선 너머에서 해가 떠오를 때쯤, 두 전쟁 세력간에 휴전 협정이 체결되었습니다.
피오'타운은 겨우 시작일 뿐이였습니다.
금새, 더 많은 이써리얼들이 출현하였고 그들이 전하는 대의의 교훈은 행성의 전 구석까지 퍼져나갔습니다.
이 새로운 철학은 빠르게 자리잡아갔습니다.
동족상잔적인 전쟁들이 끝남과 함께, 타우는 이전보다도 더더욱 힘차게 번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잘-건축된 마을들과 도시들이 주 대륙으로 퍼져나갔습니다.
무역 루트들이 다시 재정립되었고, 사방에서, 날개달린 타우가 빠른 의사소통들을 보장해 주었습니다.
통일된 다른 모든 부족들을 방문했던 것 보다도 더 많은 이써리얼들이 평원들의 거주자들을 방문했습니다.
모든 타우족들 중에서도 가장 호전적인, 이 전사들은 이 새로운 개념들을 받아들이는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했고 더 많은 설득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다른 부족들에 의해 세워진 더욱 거대하고 더욱 인상적인 정착지들을 보게 되었을 때, 그들은 더이상 고집부리지 못하고 대신 위대한 작업에 감탄하며, 마침내 이써리얼들의 요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이 시대 후로, 이써리얼들과 각 부족의 연장자의 위원회는 타우가 카스트들, 원소라 알려진 각각의 대의에 있어 가장 적합화된 역활로써 형식화될 것을 포고했습니다.
건설자들과 예술가들은 어쓰 카스트가 될 수 있었고, 정찰병들과 전령사들은 에어 카스트로 거듭났으며, 무역상들과 행정가들은 워터 카스트로 빚어졌으며 평원들의 전사들은 파이어 카스트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멸종 혹은, 최소한, 비천한 미개 상태에서 타우를 구원해낸, 이써리얼들은 최대의 헌신으로써 존경받았습니다.
비록 언제나 모든 카스트들 중에서 가장 적은 수를 유지하고 있지만, 그들 종족을 위해 잡을 수 있는 미래의 전망을 볼 줄 아는 자들로서, 이써리얼들은 모든 타우의 지도 세력으로써 거듭났습니다.
ps. 읽고댓글
오래간만인듯?
'외계인 종족 > 타우(신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룻 -1- (타우 제국 발해석) (0) | 2013.04.27 |
---|---|
타우 각 슈트별 크기 비교(타우 신판 코덱스) (0) | 2013.04.24 |
타우의 승천 -2- (타우 신판 코덱스 발번역) (0) | 2013.04.17 |
타우의 승천 -1- (타우 신판 코덱스 발번역) (0) | 2013.04.17 |
타우, 새로운 제국의 여명 -3- (타우 신판 코덱스) (0) | 2013.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