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른 버저커들(카오스 마린 신판 발해석)

 

 (사람 목따는건 즐거운 일입니다?!)

(피의 신께 피를!!)

코른 버저커들
피의 신께 피를! 해골 왕좌에 해골을!
월드 이터의 프라이마크, 앙그론의 소름끼치는 실험들이, 버저커들의 첫 탄생을 이끌었습니다.
그의 전사들에게 일종의 의식적인 뇌 수술을 진행시킴으로서, 앙그론은 모든 공포와 우려의 감각을 지워버렸고 그러자 그의 병사들이 전장에서 행하는 돌격이 매우 강화될 수 있었습니다.
리젼이 코른을 향해 스스로 충성을 다짐할 때, 버저커들은 더이상 제국의 전투 교리와 그들의 피에 굶주린 기술들을 행하는 것을 통제하던 모든 것들에 더이상 묶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이후로 절대적인 근접 전투를 위한 충격 보병들로 거듭났으며, 전투의 열기 속에서 통제 불가능한 광기로 스스로를 던져넣습니다.

 

코른을 향해 그들 스스로를 모두 헌신코자 하는 자들은 보통 복잡한 정신-수술을 받기 위해 월드 이터 리젼에 들어갑니다.
일단 그 수술이 성공하면, 그들은 분노의 신 아래 하나이며, 오직 살인과, 아작내기와 태우기의 욕구 빼고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합니다.
월드 이터 리젼이 스칼라쓰락스에서의 전투 이후 해체된 후에, 대부분의 버저커들은 분열된 워밴드들의 형태를 띄게 되었고, 많은 수의 조악한 '로봇화'수술이 그들과 함께 다른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세력들로 퍼져나갔습니다.
특히, 아바돈은, 자신의 앞날을 위해 많은 수의 고-숙련자 버저커-외과의들을 영입하였으며, 오직 블랙 리젼만이 이 흉포인 수술의 완성도에 있어 월드 이터에 가장 가깝습니다.

 

코른 버저커들은 피에 젖은 근접 전투를 즐기는 흉포한 전사들입니다.
피와 해골을 코른에게 바치는 영원할 그들의 임무에서, 그들은 다양한 잔혹한 근접 전투 무기들을 전투시에 사용합니다.
다수는 포효하는, 아다만티움-칼날 체인엑스를 사용하며, 동시에 체인스워드도 비슷하게 애용됩니다.
각 워밴드를 이끄는 챔피언들은 때때로 적 차량들을 씹고 내부의 승무원들을 뽑아버릴 수 있는 다이아몬드-강도의 칼날들로 도배된 무겁고, 기괴한 무기들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전장에서 의식 대검들과 언월도등도 때때로 사용되며, 이러한 무기들의 검날은 모가지에서 머리통을 뽑아내기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무기 거리 내에서 모든 적 병사들에게서 머리통들을 뽑아낸 후에, 코른의 전사들은 심지어 자신들 중에서 나온 전사자들까지도 머리통을 뜯어내어 다시 전투에 돌아가기 전에 그 해골들을 그들의 놋쇠 신에게 바칩니다.
확실한 진리는 이 피의 신의 형제들이 그들 주변의 자들에게서 어떻게 피를 뿌려내느냐에 대해선 별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버저커들이 관심가지는 한, 아무것도 이용할 게 없다고 할지라도 주먹과 무거운 돌이라도 뽑아서 쓸 것입니다.

 

코른의 버저커들은 피의 신의 신성한 파괴자들이라는 자신들에게 주어진 역활을 즐거이 누리며 그 극단에 열광합니다.
그들의 고통과 죽음에 대한 희열은 매우 강하여 만약 상대할만한 적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심지어 그들의 무기들을 던지고 코른에게 바치는 제물들로서, 그들의 동료들에게 분노로 눈이 먼 채로 달려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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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이터(World Eaters)
월드 이터는 리젼들의 퍼스트 파운딩 시기에 창조되었으며 그들의 눈에는, 후에 세워진 파운딩 리젼들은 진리의 길에서 등을 돌리고 쇠퇴해가며 약화되어 가는 것들입니다.
한때는 그들의 확고한 충성심으로 명성높았던, 월드 이터의 이름은 이제 헤러시 기간 동안의 끔찍함에 대명사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언제나 배반자 리젼들의 선봉에서 싸우며, 기록들은 제국 황궁의 벽들을 처음으로 뚫고 들어간 것이 바로 그들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월드 이터 추방 후 그들의 피어린 관습들을 통해서만 힘을 얻어갔으며, 그들 스스로를 코른과 그의 악마들에게 더욱 가깝게 되어지려 노력합니다.
전투에서, 월드 이터들은 전장에 그대로 달려들며, 그들이 더 많은 해골들을 피의 신을 위해 딸 때 포효합니다.

 

ps. 근데 솔직히 코른 버저커는 좀 뭐랄까...

판타지 쪽의 코른 워리어들이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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