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카오스 마린(신판&임페리얼 아머)

40k의 네임드-휴론 블랙하트(카오스 신판 코덱스 발번역)

지게쿠스 2013. 6. 4. 23:55


(구판과 살짝 다른건 얼굴 반쪽이 기계였던 것에서 그냥 보통 얼굴로 바뀐것 정도? 그리고 얼굴이 회춘했네요)

휴론 블랙하트

'제국은 약하고 늙은 인간이며, 분노한 자식들에게 당할 파멸을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휴론 블랙하트는 한때 아스트랄 클로의 챕터 마스터였던 자였습니다.

비록 그가 오래 전에 제국을 향해 등을 돌렸지만 말입니다.

현재, 그는 '바답의 폭군'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반역자 워로드, 루프트 휴론은, 바답 워 말기의 '가시 왕궁' 내부 에서의 전투에서 멜타-폭발에 의해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었습니다.

그의 챕터, 아스트랄 클로는, 그의 챕터 마스터와 자신들의 행성을 지키기 위해 죽음까지 불사르겠다 맹세했지만, 바답 성계가 몰락하는 것을 목도했을 때, 그들은 휴론의 몸체를 수거하고 소수의 함선들로 제국의 포위망을 뚫어나갔습니다.

바답 성계에서 벗어나자, 그들은 추적을 피해 마엘스트롬으로 도주하였습니다.


폭군은 살아남았습니다.

'아스트랄 클로'의 함선들이 마엘스트롬에 머무르는 동안 그의 몸 반쪽은 거의 전체가 다시 건축되었습니다.

12일 안에, 휴론은 다시 일어설 수 있었으며, 그는 사악한 결정과 함께 다시 그의 파워 아머를 걸쳤습니다.

그의 추종자들은 사악한 기적으로써의 그의 회복을 환영하였습니다.

휴론의 소수의 군대들은 그러나 그가 처음으로 발견한 해적 기지를 압도하고, 단 몇시간 만에 그 해적들을 모조리 도살할 정도로 충분히 강하였습니다.

생존자들은 그의 분노에 두려워하는 것을 순식간에 배우게 되었고, 폭군의 편에 충성을 바치는 것을 맹세하고 그의 노예들로 거듭났습니다.


그가 마엘스트롬의 거주자들을 더욱 더 많이 그의 아래로 복종시키자, 휴론 블랙하트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세력은 나날이 커져가고, 거기에 더하여 그는 이단자들과 반역자들의 해적 제국으로 한데 용접해냈습니다.

그의 스페이스 마린들은 레드 커세어, 그들의 이전 문장들을 지우기 위해 사용된 핏빛-적색에서 따온 이름으로 거듭났습니다.

최근에, 레드 커세어의 약탈들은 덜 빈번해졌으며, 마치 무엇인가를 기다리는 듯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휴론 스스로가 약탈을 이끌게 되면, 그들은 더욱 더 대담해지며, 잘 보호된 호위함들까지도 습격하고 또한 속도에 의존하며 그들의 약탈물들을 위해 대상을 압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레드 커세어의 세력은 나날이 커져가며, 휴론 블랙하트의 이름은 마엘스트롬 근처의 섹터들 사방으로 무시무시하게 속삭여져가고 있습니다.


ps. 오늘은 컨디션 좋아서 2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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