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카오스 마린(신판&임페리얼 아머)

40k의 네임드-칸 더 비트레이어(카오스 마린 신판 발번역)

지게쿠스 2013. 7. 17. 12:42


(신판 아트도 좋지만 역시 최고는 아드리안 스미스의 칸 더 비트레이어 아트!)


칸 더 비트레이어

'죽여라! 토막내라! 태워라! 죽여라! 토막내라! 태워라!'

칸은 그의 천년동안 지속되어온 존재감을 오직 사정거리 내의 누구 혹은 무엇이든 잡아다 토막내는 유열 작업에 종사해 왔습니다.

그는 마치 굶주린 사냥개가 신선한 고기에 이끌리듯 전쟁의 향기에 이끌리며, 그의 살육은 측정할 수 없을 정도로 확대됩니다.

심지어 위대한 성전(Great Crusade) 당시에도, 그가 월드 이터 리젼의 어썰트 컴퍼니들의 선봉대로써 싸울 때에도 칸은 뛰어난 전사로써 명성높았습니다.

호루스 헤러시가 발발하자, 칸은 기꺼히 그의 전사들을 이끌고 그의 형제 스페이스 마린들을 도살하는데 임했으며, 이스트반 V의 드랍사이트 대학살 당시 가장 악명높았었습니다.


황궁 포위전 당시, 칸은 공습의 최전방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호루스가 패배했을 때, 칸은 이미 시체들의 언덕 위에 끔찍하게 난도질당한 채 누워있었습니다.

그의 동료 월드 이터들은 이미 숨끊어진 그의 시신를 가지고 도주할 함선들을 향해 적들을 도살하며 후퇴했습니다.

그러나 일단 승선하자, 그들은 칸이 아직 살아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코른이 그의 버서커 챔피언에게 다시 생명의 숨결을 불어주었든 혹은 칸의 잔혹한 영혼이 떠나기를 거부했든지 간에, 그것은 말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것이였으며,

그러나 그는 분명 그의 피를 사랑하는 신의 초자연적 보호를 오늘날까지도 지니고 있습니다.


칸은 '반역자'라 불리우며 이는 스칼라스락스 행성(Daemon world Skalathrax)에서 벌어진 사건 때문입니다.

엠퍼러스 칠드런 리젼과 싸우던, 월드 이터들은 행성을 코른의 이름아래 둘수 있을때까지 펄그림의 전사들을 상대로 오직 단 한번의 승리만을 더 남겨놓고 있었습니다.

전투의 승리는 스칼라스락스의 길고, 무엇이든 얼려버리는 밤이 드리워져, 승리를 죽이고 망치기 전에 이루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월드 이터들은 그들의 적들에게 더이상 이기지 못했고, 오히려 노이즈 마린들의 파괴적인 음파 무기들에 의하여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다시 쫒겨나고 있었습니다.

칸은 공격의 실패 때문에 그의 동료 전사들을 저주하며, 화염방사기를 들고, 경멸의 제스쳐와 함께 근처의 건물들을 태워버렸습니다.

그는 그를 멈추려는 자들을 갈라버렸으며 친구든 적이든 상관없이, 그가 발견한 모든 것을 도살하며 어둡고, 소모적인 불길의 도시로 행진했습니다.

그들이 서로에게 달려들 때 월드 이터들은 혼란에 휩싸이게 되었으며, 그렇게 리젼은 돌이키지 못할 정도로 수백의 개별적인 워밴드들로 갈라졌습니다.

그날 이후로, 칸은 코른의 가장 열광적인 전사가 되었으며, 해골들의 군주의 이름 아래 학살만을 행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ps. 읽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