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주급 민폐)
오크 위협
오크는 사방으로 확산되는, 녹빛-피부에 흉폭한 종족이며 가장 사소한 문제들조차 폭력으로만 해결하려 드는 족속들입니다.
타우는 그들의 첫번째 주요 식민지, 타우'안(Tau'n) 주변의 행성들에서부터 오크들과 처음 조우했습니다.
통신들이 금새 도달하며 그들이 조사했던 모든 성계에 서로 이질적인 오크 부족들이 산개하고 있다는 것을 보고했습니다.
지적인 타우 종족은 순식간에 그들의 스캐닝 장치를 통해 오크 신호 좌표를 정확히 짚어내었고, 그 위치는 행성들, 달들, 소행성 벨트들을 포함하여 거의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모든 지역에서 균등하게 나타났습니다.
타우가 수십의 다른 외계 문명들에게 매우 성공적임을 증명했던 방식을 통해 오크들을 흡수 통합하려는 헛된 시도들을 마침내 완전히 폐기할 때까지 정말 수많은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이 생명체들과는 진정으로 ㅇ떠한 협상도 불가능했습니다.
이서리얼들은 결국 이 외계인들이 정도를 떠났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으며 오크들을 통합하려는 그 어떠한 시도들도 포기하였습니다.
그리고 결국, 대의를 위해선 그들을 제외하는 것이 낫다고 선언하였습니다.
이제, 이 문제 가득한 외계인들이 발견될 때마다, 오크들에게 접근하기 위한 표준 절차는 두가지 중 하나에 따르게 되어있습니다.
전면전을 통해 최대한 가장 빠르게 그들을 파괴하거나 혹은 이 흉포한 외계인들 주변에 안전 경계를 두르기 위해 경고 비콘들을 통해 그 구역을 표시하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비록 이 전략들이 이론적으로는 적당한 듯 보였으나, 타우는 쓰디쓴 경험을 통해 그 어떤 방법도 확실하지 않으며 그린스킨들은 완벽히 예측 불가한 존재들임을 배웠습니다.
오크들은 사실상 확산되어가는 전쟁들을 즐겼으며 완전 박멸이 거의 불가능함을 증명했습니다.
-이미 오래 전에 그들의 무리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선언된 행성들에서도 다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전 오크 침략 함대들은 모든 센서 감지들을 피해가며 혼란스러운 경향을 보였고 또한 타우 제국의 먼 몇몇 변두리에 파괴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예측 불가능하게 다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며, 끊임없는 경계와 신속한 대응이 유일하게 가장 효과적인 대책으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ps. 참고로 오크들이 외계 괴물들을 제외하고는
지적 외계인들 중에서는 처음으로 타우가 포기한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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