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 라이징

카오스 라이징 -7-

지게쿠스 2013. 11. 14. 20:20

어디론가 향하는 캡틴

과연 그는 어느 쪽을 향해 구원의 손길을 먼저 내밀 것인가?

그는 일단 메레디안부터 구원하기로 결정했다.

반데스와 반역자 무리들이 도시의 레기스 지역을 점령했다.

데로사의 방어군은 그러나 반역자들의 포열 때문에 제대로 반격을 하고 있지 못한다고..

따라서 캡틴은 포열에 전력을 공급하는 카오스의 기계들을 파괴해야만 된다.

시작하려는 찰나

타데우스가 전파를 보낸다.


타데우스 : 캡틴, 절 이번 임무에 보내주십시요.

타르커스 : 명령이냐, 타데우스?

타데우스 : 아, 앗! 죄송합니다.

그러나 전 반드시 가야 합니다.

오래 전, 레기스 첨탑은 제 고향이였습니다.

전 반드시 그곳의 사람들을 구해내야만 합니다!


그러나 그는 현재 무장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

덜 준비되어있는 상황인 것이다.

그러나 선택하지 않는다면..

워프의 사악한 힘이 그의 실망하고 분노한 마음을 파고들 것이다.

과연 캡틴의 선택은?

 

요나 오리온 : 워프의 갈라진 틈!

이것들을 부시면 사악한 것들이 물러날 겁니다 캡틴!

총독 데로사 : 당신이 적의 본거지와 발전기들을 부신다면 적의 포열이 정지하고

그러면 저의 방어군들이 놈들을 처단할 것입니다.

요나 오리온 : 성소! 그것들은 카오스 힘을 위한 성소입니다!

그것을 부셔야 합니다!

결국 캡틴은 타데우스를 선택했다.

사이러스는 잠시 뒤로 물러나기로 결정한다.

앞장서는 그의 모습은 뒤의 타데우스로는 보이지 않는다.

그는 타데우스를 데려간다는 힘든 길을 선택했다.

사이러스가 없으니 이 미션은 더더욱 힘들 것이다.

게다가 타르커스는 아머조차 없는 그에게 방어구를 선사했다.

임무가 매우 힘들어진 것이다.

이 상황에서, 캡틴은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카오스 마린이 나가 떨어진다.

첫번째 카오스 본거지..

카오스 마린 : 다 뒤져라!


그러나 쓰러트리자마자 워프 불길을 쏟아내준다.

개자식들!

첫 등장한 플레이그 마린

더러운 놈!

음?

카오스 성소를 파괴하니까 무기가 잔뜩 나온다!

그러나 카오스 성소에서 나온거라는게 영..

타데우스는 자신 때문에 고생하는 다른 형제들을 위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싸웠다.

2번째 본거지..

3번쨰 본거지로 향하는 길에 카오스 프레데터가 나타났다.

파괴하자!

3번째 성소..

파괴 완료1

마지막 성소에 다다르자 다시 나타난 카오스 프레데터

그러나 다 처리하고

그는 불굴의 의지로 다 이겨냈다.

이번 임무도 성공적으로 치뤄내는데 성공했다.

아비터스 : 마침내 파괴되었군.

이 파괴가 데로사의 연약한 가드맨들이 다시 첨탑을 점령하는데 도움을 크게 줄 것입니다.


참고로 첨탑은 그냥 뾰족한 첨탑 작은거 생각하면 오산이다.

수만명이 거주할 수 있는 규모의 거대한 빌딩을 말한다. 

데로사 : 감사합니다 캡틴

데로사 : 덕분에 85th 밴더랜드 연대가 첨탑에 다시 총공격을 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놈들이 고통에 시달리는게 보기 정말 좋군요.

그러나 역시..

얻은 무기는 다 이단 전용이였다.

다들 꺼려하며, 버리자고 말한다.

그러나..


아비터스 : 어느 것이든, 써보지도 않고 버린다는 것은 낭비네.

내가 쓰겠네.

나의 불굴의 의지가 다 이겨낼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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