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씹)
(사실 울케어 정도면 미남급)
그레이트 언클린 원들
너글의 그레이트 데몬들, 관대한 불결함의 군주들
보통 필멸자들의 눈에, 너글의 그레이터 데몬은 폐허의 힘들을 따르는 악마 종들 중에서도 가장 역겹기 그지없을 것입니다.
이 그레이트 언클린 원들 각각은 너글 본인의 형상을 따르고 있습니다.
;주변으로 수많은 파리가-날라다니고, 그의 거대한 몸뚱이가 무겁게 앞으로 나아갈 때마다 부풀어오른 배에서는 상처들과 틈들 사이로 구더기 가득한 내장들이 쏟아지며 눈에 들어옵니다.
그의 가죽에서는 고름 농포들과 썩은 물이 줄줄 흐르는 농포들이 돋아나와 있으며, 킥킥대는 작은 너글링들 무리가 태어나고 있습니다.
유해한 액체들이 수십의 오염된 상처들에서 새어나오며, 그레이트 언클린 원의 걸음 뒤편으로 번득거리는 진액의 흔적을 남깁니다.
소수의 필멸자들이 제정신을 지닌 채로 이러한 존재와 대적하기 위해 의지로 이들과 마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의 형상과 마찬가지로 끔찍하고 공포스러운, 그레이트 언클린 원은 그러나 그의 악몽과도 같은 형상과는 반대로 아버지와 같은 다정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교적이며 감수성이 풍부한, 그레이트 언클린 원은 그의 신도들의 성과들로부터 자부심을 얻으며 그의 군단 내의 모든 악랄한 생명체들을 그의 '아가들'로 봅니다.
또한 그들도 그레이트 언클린 원을 할아버지 너글의 화신으로 바라봅니다.
각각의 이 그레이터 데몬들은 그의 신도들 모두를 주의깊게 살피며, 그들의 외모와 그들이 행하는 사랑스러운 사악한 짓거리를 통해 큰 자부심을 얻습니다.
그레이트 언클린 원은 그의 부하들의 가장 작은 분노들까지도 즐거히 받아들여 다양한 방식과 천연두들이 지닌 광채로 축제를 열며
떠들썩한 선언들로 수북한 찬사를 그들에게 보냅니다.
그레이트 언클린 원은 그의 팔들을 출렁이며 너글의 군단을 앞으로 진격시키며,
격려의 찬사들을 웅얼거리면서 전장을 가로질러 폭소합니다.
모든 그레이트 언클린 원들은 무한한 에너지와 추진력을 지닌듯 보이며, 끊임없이 너글의 부패와 오염의 진행을 확장시키려 노력하고,
은하계의 부분들이 아직 너글의 박애 아래 놓이지 않은 한 그들 자신만을 위한 위안에는 관심조차 보이지 않습니다.
그레이트 언클린 원들은 필멸자들을 움직이는 모든 사소한 필멸의 열망에 동기를 부여받습니다.
이들은 열정적이며, 조직하고 성취하기 위한 모든 원동력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너글의 변덕스러운 시도들에 맞추기 위해 움직이는, 그레이트 언클린 원은 그의 통제 아래 있는 악마 군중들에게 목적과 기능을 선사하려 노력하며,
덕분에 그레이트 언클린 원이 그의 부하들을 앞으로 나아가도록 재촉할 때마다 노르스름한-녹빛 타액의 혈구들이 사방으로 튀어나갑니다.
잔소리 가득한 충고들로, 이 그레이터 데몬은 진군에 늦거나 할아버지 너글의 목적들을 추구하는데 덜 에너지를 쏟는 자들을 독려합니다.
은하계의 전쟁 지역들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전염병과 부패는 그레이트 언클린 원을 즐거운 활기로 가득 차게 만듭니다.
-어쨋거나, 상처들과 시체들은 새로운 질병들과 새로운 생명의 형상들로 대지를 기름지게 하기 때문입니다.
비록 무겁지만, 그레이트 언클린 원의 전진은 막을 수가 없으며, 적들의 볼트 탄환들과 검날 정도는 마치 그들이 시끄러운 벌래들인 것 마냥 간단히 떨쳐버립니다.
부패한 피로 덮힌 녹슨 거대한 무기들로, 그레이트 언클린 원은 그 막대한 몸뚱아리가 발산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다하여 그의 적들을 쥐포로 만들 수도 있으며, 각각의 관대하고 사심 없는 공격은 그 썩은 심장을 뜨겁게 덥힙니다.
이 너글의 그레이터 데몬의 재능들에서 벗어날 자는 없으며, 이들은 모두 강력한 싸이커들이기도 합니다.
워프의 썩어가는 힘들을 가슴 깊숙히 들이마심으로서, 그는 적들을 시든 살고기의 더미들로 만들 전염병의 바람을 토해낼 수 있으며 혹은 적들을 휩쓸어버릴 불결함과 구더기들과 점액의 물결을 토해낼 수도 있습니다.
'행운의 전염병을 먹이기 위해, 부패와 최고의 마름병을 찾자'
-아갈호르, 천연두의 운반자
너글의 그레이터 데몬
ps. 읽고댓글
다음뷰도요
'카오스 데몬(구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슬라네쉬의 시커 체리엇 (카데몬 최신판 코덱스 발번역) (0) | 2013.12.19 |
---|---|
슬라네쉬의 시커들 (카데몬 코덱스 발번역) (0) | 2013.11.21 |
코른의 스컬 캐논들(카데몬 신판 발번역) (0) | 2013.10.01 |
블러드써스터 (신판 카데몬 코덱스 발번역) (0) | 2013.09.15 |
슬라네쉬의 헬플레이어들(카데몬 신판 발해석) (0) | 2013.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