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놈들이 칼데리스 근처에서 뭔가 개짓을 꾸미는 듯하다.
사실 중심 미션과는 살짝 엇나가지만 한번 조사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고 마텔러스가 말한다.
디오메데스는 심란한 심정을 잠시 돌릴 겸 조사해보자고 한다.
오크들..
와를 꾸미는 듯 하다.
와!를 위해서 사방에서 장비들을 약탈하여 끌어모으는 중..
그러나 그들의 사악한 음모는 디오메데스 일행에게 딱 걸리고 말았다.
오크놈들을 도살하며..
놈들의 군수품 창고를 털어버리자!!
포디 엠퍼러!!
심지어 강력한 오크 기계조차도 이들의 상대는 되지 못한다.
저 멀리 군수품 창고가 보이고
다리가 2개 보인다.
디오메데스는 곰곰히 생각하다가, 저 다리를 파괴하는게 좋을 듯 하다고 말한다.
그의 전략적 평가에 다른 전투 형제들도 동의한다.
사이러스 : 이럴 땐 참으로 이성적이시군요
디오메데스 : ..찬사로 받아들이지
오크 통신 채널로 들려오는 오크의 신나하는 목소리
곧 짜증과 분노로 바뀌리라
마침내 몰려드는 오크들
디오메데스의 선두 앞에 순식간에 궤멸되고..
워트랙도 파괴된다.
그러나 아직 본대는 오지도 않은 상황
본대가 마침내 도착하자 새로운 지원 병력들까지 합심하여
마침내 워보스까지도 죽이고 오크들을 몰락시킨다.
오크 놉 : 아오젠장..다 털리다니!
이제 어느세월에 다시 회복하나..
미안한데 니들 워보스 이미 죽었다.
그거나 신경쓰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