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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노르 평원 전투

지게쿠스 2014. 7. 31. 15:41


올레노르 행성은 테라포밍 이전까지 얼음으로 뒤덮혀 있던 삭막한 행성이였다.

테라포밍 이후 행성은 농업 행성으로 개발되어 수십년 만에 수백만의 인구와 연대까지 갖춘 살기 좋은 행성으로 변했으나..

얼음 깊숙히 동면중이던 타이라니드 베히모스 하이브 플릿의 잔존 괴물들이 깨어나 버렸다..


이에 알리시안 23th 연대와..

데스 콥스 연대가 참전했다!

알리시안 연대 측이 적극적으로 대처할 동안 

데스콥스 측은 라이더 병력만 지원한다.

이에 알리시안 측 사령관은 불만을 가지나

일이 워낙 다급하여 일단 넘어간다.


순식간에 베히모스 측과 전면전 양상으로 치닿는다. 

그러나..

카니펙스 무리들에게 본진을 기습당한다!

이에 다급히 퇴각하려 하나

이미 너무 멀리 진출한 상황!

이때 홀연히 데스 콥스 측의 라이더들이 나선다.

그들은 용맹하게 달려들어

알리시안 측이 제때 올때까지 시간을 벌어준다.

비록 모두 전멸했지만..

병력 절반이 퇴각한 순간..

새로운 적들이 출현한다.


하이브 플릿 크라켄의 괴물들이 나타난 것이다!

동면에서 깨어난 베히모스를 인식한 그들이 베히모스를 섭취하기 위해 이 행성에 강림했다!


반을 본진으로 지원보낸 덕에 절반으로 줄어든 알리시안 가드 측은 순식간에 크라켄의 공중 병력들에 의해 궤멸까지 몰린다.

그러나..

데스콥스 사령관 측의 스톰 트루퍼들이 지원에 나선다.

덕분에 무사히 후퇴한 알리시안 가드 측

그러나 스톰 트루퍼는 전멸을 면치 못한다.

이제 새로히 나타난 크라켄과 전면전을 펼치려는 알리시안 측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그러나..

스웜 로드의 등장으로 수세로 몰리기 시작한다.

그제서야 전면에 나선 데스콥스 측

모든 병력을 쏟아붓는다.

결국 쓰러진..

스웜 로드

이제 승리가 목전에 있는 듯 하다.

치열한 전투 끝에..

결국 스톰스워드까지 동원하고..

모든 병력을 쏟아부은 덕에

베히모스 전멸!

새로 부활한 크라켄의 스웜로드는 전설적인 커미사르

데스 콥스로 전입한 야릭이 해치운다.

그의 클로에 쓰러지는 스웜로드

수많은 희생 끝에

결국 타이라니드 위협은 사라진다.



ps. 어떻게 해서 결국 스틸리젼도 울티모드에 넣는데 성공!

이제 아예 다른 모드가 된 듯..

그나저나 그것과는 별개로 스틸리젼 이거 아주 쓰레기인듯

밸런스는 울티모드 자체가 평균값을 기준으로 만든 모드라 크게 문제되는건 없는데

스틸리젼은 아예 평균값보다도 능력이 전반적으로 낮음

코트간지 가드맨은 그냥 울티모드 임가 징발병보다도 약소하게 약하고

사실상 대부분이..영 쓰레기임

그나마 뛰어난 유닛이 기갑이랑 스톰 트루퍼..

나머지는 죄다 쓰레기임

심지어 야릭조차도..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