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톰 레이븐 & 스톰 탈론 (출처 임아 2-2 )

스톰레이븐

시기상 가장 최근에서야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 내 무기고에 등장했지만,

스톰레이븐 건쉽은 현 41st 천년기의 전장들에서 상당히 긍정적인 평가들을 받고 있으며

현재 상당수의 챕터들이 소수나마 이 건쉽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썬더호크보다는 작으나 역할은 비슷한, 스톰레이븐은 스페이스 마린 분대 하나와 드레드노트를 전장으로 수송할 수 있으며

동시에 아군 배치 시에 상당한 화력 지원이 가능하도록 중무장할 능력도 갖추고 있습니다.

기계교 과학자들과 전술 연구가들의 눈에 이 스톰레이븐은 위대한 성전 종결 전부터 세워졌던 전술적 추세의 발전을 상징합니다.

학자들은 스톰레이븐이야말로 스페이스 마린의 궤도 운용 건쉽들의 진화를 상징하는 상징물이라고 여기고 있으며,

강력한 스톰버드서부터 그보다 작은 썬더호크,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스톰레이븐으로 점차 진화되어가고 있다고 생각중이지요.

예전, 지구에서 시작된 '통합 전쟁들'의 시기에 리젼스 아스타르테스는 그들의 군세를 집중시켰고,

수백 수천의 스페이스 마린들이 전장에 나서야 했기에 스톰버드들과 같은 거대하고 강력한 건쉽들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은하계를 향한 위대한 성전이 개시되자, 군단들은 때때로 병력들을 소수로 분할해야 하는 경우가 필요했었고

이에 이러한 단독적인 병력들을 위해 그보다 더 작은 썬더호크들이 개발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1만년 후가 되자, 그들을 승계한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은 여러 전장들을 이전보다 더 적은 반개 컴퍼니 수준으로 운용할 경우가 생기기도 했고

이에 더 작지만, 대신 더 중무장되고 강력한 궤도 강하선, 건쉽의 역할이 조합된 기체가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실로, 스톰레이븐은 신 황제가 지닌 천재성과 이와 같은 개발이 가능케 했던 스페이스 마린 기갑들의 설계자들이 만들어낸 위대한 업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며,

이 기체들을 통해 인류의 챔피온들은 그들의 전략들과 장비들을 어떤 전장에서도 적용시켜 나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톰 탈론

꽤 잦은 경우로 스페이스 마린들은 황제의 적들과 다른 군대들의 지원 없이 단독적으로 전투에 임하게 됩니다.

이러한 와중에 적의 종심 깊은 방어 지점 혹은 제국 점령지 외부에서 싸워야 할 때가 오면,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 측은 배치 가능한 한 모든 자산들을 아낌없이 사용하죠.

스페이스 마린의 스톰 탈론은 이러한 상황 하에서 스페이스 마린들이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자급자족식으로 지원하는 것을 대표적으로 상징하는 기체입니다.

이 소형의, 일인 전용 기체는 요격기이자, 호위선이며 건쉽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화기들과 더불어 동급 기체들 중에서는 가장 뛰어난 방호력의 장갑을 보유하고 있는 스톰탈론은 매우 유연한 기체이며,

높은 고도에서도 작동 가능함과 동시에 궤도에서 직접 투하하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비록 일직선상 속도는 랜드 스피더보다 약간 부족하기는 하나,

스톰탈론의 주 강점은 속도가 아닌 회전력으로써, 순식간에 방향을 전환하거나 혹은 급속으로 상승 및 하강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 공격기를 요격한다던가 지상의 형제들에게 직접적인 화력을 제공해준다 등의 여러가지 임무들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 챕터들은 스톰 탈론을 다른 형제들을 위한 지원 유닛 격으로 사용합니다.

특히 썬더호크 건쉽의 호위에 자주 사용되는데, 착륙 지점에 남아 갓 하차한 형제 분대들에게는 근접 화력 지원을 함과 동시에

보통 다른 형제들을 추가로 수송하려는 목적으로 건쉽이 상륙하여 취약해지는 순간 또한 동시에 호위합니다.

그러나 일부 챕터들은 스톰탈론들을 공격기들로써 사용하며,

이 빠르고, 유연한 적 기체들 편대들 식으로 배치함으로써 적의 종심을 타격하는 방법도 많이 사용합니다.

이러한 챕터들의 예로는 레이븐 가드, 호크 로드들과 화이트 스카 챕터들이 있죠.

이런 챕터들 내에서 스톰 탈론을 사용하는 자들은 공중에서 적과 직접 교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각각의 조종사들의 수준은 임페리얼 네이비 측의 에이스와 동급인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