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터 특집 - 프레데터 어나힐레이터 (임페리얼 아머 2-SE 출처)

(덕후엔젤 챕터 에니힐레이터)

(크림슨 피스트 챕터 에니힐레이터)

프레데터 에니힐레이터

'라이버 아모룸'에 따르면 프레데터 에니힐레이터는 M39년 경 아이 오브 테러의 경계 면에서 일어난 '스카락스 성전'에서 최초로 사용되었다 합니다.

이 성전에서, 참전군으로 참여했던 스페이스 울프의 그레이트 컴퍼니 하나가 어쩌다 이단 세력들에 의해 포위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는데

여기에 배반자 군단들의 카오스 마린들이 가세하자 심각한 위기를 맞게 됩니다.

당시 스페이스 울프 측은 보병용 라스캐논만으로 포위중인 적을 상대해야만 했기에

상황은 점차 악화되며 패배 위기를 맞게 됩니다.

챕터 구전에 따르면 이 위기 상황에서 그레이트 컴퍼니의 아이언 프리스트들의 요청에 따라

룬 프리스트들이 해답의 룬들을 시전하여 기적과 같은 새로운 프레데터 패턴을 계시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계시의 내용이 신뢰할만하다고 판단한 아이언 프리스트들은 남아있던 프레데터들을 모두 개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롱팽' 패턴 라스캐논들을 사용하여 최초의 에니힐레이터 프레데터들을 탄생시켰고

스페이스 울프는 이들을 사용하여 적들의 포위망을 뚫고, 수많은 적들의 전차들과 드레드노트들을 격추하여 파괴하여 결국 승리를 거두었지요.

이 에니힐레이터 프레데터는 프레데터 포탑에 이중 라스캐논을 장착한 최초의 성공 사례이며

계시에 따라 아이언 프리스트들은 이전 이러한 시도들에서 발생했던 극복 불가능한 문제들을 

기계 신의 사제들조차 잊고 있었던 동력 변속과 냉각수 주입법 등을 사용하여 해결해내는데 성공했습니다.

그야말로, 이 이야기는 고대의 격언인 '필요는 발명의 애미다.'를 증명해주는 사례가 아닐 수 없습니다.

현재 적 장갑차량용으로 사용되는 허가된 패턴의 이중 라스캐논은 '스톰브링어' 패턴으로 명명되어 있으며

동력 공급에 상당한 부담을 주어 좀 더 까다로운 야전 보수가 필요하긴 해도, 이 강력한 대차량용 화기와 더불어 프레데터에 측면 포문 장착식 라스캐논을 장착시킴으로써 프레데터를 더욱 강화시킬 수 있지요.

그러나 상황에 따라 측면 포문 라스캐논들 대신 헤비 볼터들을 장착시켜주어 

화기 간 균형을 맞춤으로써 적 차량과 보병을 모두 상대하게끔 해줄 수도 있습니다.

'프레데터가 지닌 미덕들을 너의 것으로 배우고 흡수해라.

너의 결의를 프레데터의 장갑만큼이나 단단하게 만들고

너의 분노를 프레데터 대포들의 화력만큼이나 강력하게 키워 적에게 내려찍어라.

프레데터가 그 무자비한 진격 아래 놓인 적들을 강타하듯, 너 또한 망설임이나 후회 없이 배반자들과 외계인들을 강타해야 할지어다.

프레데터 전차와 함께 전장에 나섬이 인류의 가장 명예로운 수호자들 중 하나와 함께 하는 것임을 깨닫거라.

프레데터 전차의 강철 시선아래 설렁설렁 싸우는 것은 인류의 가장 뛰어난 영웅들 중 하나 앞에서 너 자신과 너의 형제들까지 통째로 모독하는 일임을 알거라.'

-스카로스 외경에 적힌 로버트 굴리먼의 가르침에서

차량 번호 : 0120-766-0724-PR 116

차량 명칭 : 프레데터 에니힐레이터

기원 행성 : 화성

유명 패턴 : I-XIV

탑승 인원 : 조종수 & 사수

동력원 : 4중 MKII 열연소 반응로

무게 : 44톤

길이 : 6.6m

전폭 : 6m 측면 포문까지 더하여

높이 : 4.4m

지상고 : 0.44m

도로상 최대 속력 : 68kph

비도로상 최대 속력 : 50kph

주무기 : 이중 라스캐논

부무기 : 측면 포탑 탑재식 헤비 볼터

무기 회전 각 : 360도/-15도 +28도

주무기 탄환 : 무제한, 축전지 충전식

부무기 탄환 : 1,100발

장갑

포탑 : 65mm

상부 : 65mm

갑판 : 55mm

포신 : 65mm

추가 : 대전차용 패턴, 지점 방어용 패턴 알파 X도 존재.

p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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