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크론 - 테저렉트 아크 & 툼 스토커

Source : Imperial Armour 12 - Fall of Orpheus

테저렉트 아크 

테저렉트 아크는 네크론 종족들이 사용하는 기계 구조물들 중에서도 가장 희귀한 형태로써 매우 드물게 목격되었습니다.

사실 가장 정교한 크립텍들이 존재했던 툼 월드들에서만 그 모습을 드러내었지요.

이 기계는 네크론 기계들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데, 그 심장부에는 어떤 원리인지는 모르지만 죽어가는 태양의 핵을 추출하여 담은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를 사용해서 테저렉트 아크는 다양한 전략적 역할들을 수행 가능한데, 

먼저 중력 왜곡을 일으켜 테저렉트 아크 본체를 위험 요소로부터 보호할 수 있으며

또한 테저렉트 아크의 심장부로부터 에너지를 빨아들여 파티클 에너지와 태양들에게서 훔쳐낸 염화의 폭풍을 토해내어,

마치 지진처럼 대지를 박살내고 요새를 무너트릴 수 있습니다.

카놉텍 툼 스토커

카놉텍 툼 스토커들은 네크론의 거대한 비생명체 기계 구조물입니다.

이들은 매우 빠르고, 지치지 않으며 무자비하게 적들을 도축하는 자비도 용서도 없는 기계들이지요.

이들의 주된 역할은 억겹에 달하는 시간 동안 동면해있는 자신들의 주인을 지키고 보호하는 것이였는데, 

네크론 각성 이후부터는 전장에서 끔찍한 제압 무기들로써 사용되는 것이 자주 목격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거의 막을 수 없는 존재들인데,

카놉텍 레이스의 경우처럼 필요하다면 형체를 위상 도약하여 반투명한 유령같은 형상으로 바꾼 다음 고체 지면을 통과하거나 적 전선 중앙에 기습적으로 출현하여

그 지네와 같은 수많은 칼날 사지들로 적들을 순식간에 분해해 버릴 수 있습니다.

ps. 툼 스토커..네크론 할때 단골 유닛 1순위이죠.

울티모드에서 이거 안뽑으면 네크론 후반이 힘들어질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