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스페이스 마린 전차 2

레비아탄 시즈 드레드노트

지게쿠스 2016. 9. 13. 15:55





1st Source : The Horus Heresy Book Six pg.236

2nd Source : http://wh40k.lexicanum.com/wiki/Leviathan_Dreadnought


레비아탄  패턴 공성 드레드노트


레비아탄 패턴 시즈 드레드노트는 스페이스 마린 드레드노트의 강화 및 거대화 타입으로써,

위대한 성전 및 호루스 헤러시 시기에 레기오스 아스타르테스에 의해 운용되었습니다.


위대한 성전의 말엽에나 제한적인 수로 실험생산되기 시작한, 레비아탄 드레드노트는 메카니쿠스의 지식 개입 없이 테라에서 직접 자체 연구 및 생산된 드레드노트입니다.

드레드노트들 중 가장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레비아탄의 차체 설계는 고도의 하이브리드 기술들이 도입되었는데,

사용된 일부 기술들의 경우 기술 암흑기까지 거슬러 올라갈 정도입니다.

이 기계들의 제조에 필요한 자원은 임페리얼 나이트 한기를 제조하는데 요구되는 자원량과 필적하며,

실제로도 당시 레비아탄 드레드노트는 후대의 지붕형 임페리얼 나이트 워커 패턴들보다 더 거대했습니다.

그 거대한 크기만큼 무시무시하게 강했던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고요.


41st 천년기에도 일부 레비아탄 드레드노트들이 남아있기는 하며,

현존하는 레비아탄들은 모두 유구한 역사를 지닌 공포의 유물 전투기계로써 기록에 매우 드물게 출현하고 배치되어 사용됩니다.


이들을 보유한 챕터들은 이들을 존귀히 여기나 다른 한편으로는 무서워하며 사용을 꺼려하기도 하는데,

이 드레드노트들에 안치된 조종자들의 고통받고 황폐해진 정신이 소수만이 이해 가능한 레비아탄만의 고유 메카니즘들과 섞여 광기의 벼락까지 내몰리기 때문입니다.

이 기계에  안치되어 기계를 통제하려는 스페이스 마린 부상자들은 기계 자체에 깃든 헤러시의 환영과 더불어, 

레비아탄 자체의 끔찍한 압박에 의해 오래 사용되었다간 결국 스스로 무너지기 때문에

현 시대에 이르러서는 오직 챕터 마스터만이 이 끔찍한 기계를 전쟁에 내보낼 수 있으며,

이들이 어디에 배치되어 무엇을 죽일지는 사령관들의 의지보다는 이들이 꾸는 헤러시의 암울한 꿈에 따라 결정될 정도입니다.


레비아탄 시즈 드레드노트 그 크기만큼이나 다양한 화기들로 가득한데,

4중 중급 오토캐논들로 이루어진 레비아탄 스톰 캐논, 강력한 중력 흐름 포, 사이클로닉 멜타 랜스포, 레비아탄 공성용 클로들과 레비라탄 공성 등이 있으며

상부에는 두 쌍의 멜타건들, 중 화염방사기들과 볼카이트 칼리버들을 장착할 수 있었고

추가로 3기의 한터 킬러 미사일들과 포스펙스 폭탄 발사기 등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