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3 : 악마의 부활

11탄

지게쿠스 2010. 11. 28. 13:46

 

 델타 랩에 도착.

아주 개판이 되어있다.

주인공이 해야될 일은 델타랩의 텔레포터, 둠 오리지널에서의 주인공이 빠져 나왔던 지옥으로 가는 텔레포터를 찾아서 가야된다.

둠3에서의 주인공은 어쩌다가 재수없어서 간것인데

이번 주인공은 목적의식이 뚜렸하다.

 시작하자마자 모습을 드러내는 거대 악마,

하지만 심장만 있다면 문제없다.

 그리고 해골 악마..

이놈도 은근히 짜증난다.

 이번 미션부터는 새로운 형태의 좀비인 '기아 좀비'가 나타난다.

별건 없지만 일반좀비보다 가죽이 두꺼워서 더 잘 안디진다.

 지옥에 가까워질수록, 풍경도 그에 맞게 바뀌고 있다.

 불타는 좀비..

별거 없다.

쏴죽이자.

 거미들..

이놈도 새로운 형태다.

하지만 마찬가지다.

별거 없으니 빨리 청소하자.

 

지옥지옥지옥~~ 

 정말 지옥의 생명체다운 흉악한 얼굴이다.

심장쓰고 손전등으로 떄려 죽여줬다.

건방진 악마놈..

 델타랩의 연구실..

안에 있어야할 표본들이 모조리 사라졌다.

 멀찍이 걸어오는 거대 악마.

시체는 널렸기 떄문에 심장, 마음껏 써도 된다.

 역겹..지는 않지만 나름 성가신 악마.

마치  영화'아라크네의 비밀'이 생각난다.

2도 나름 재미있었는데..

 죄다 빠져나갔는지, 표본실에 아무런 표본도 없다.

 기아 좀비들..

쉽게 봤다가는 큰코다친다.

드디어 도착!

지금까지 어떤 기준없이 아무렇게나 텔레포터 기를 향해 강제로 텔레포트되어졌는데,

아니나 다를까. 갑자기 자기 멋떄로 지옥으로 텔레포트해진다.

'둠3 : 악마의 부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지막 장 : 지옥 (下)  (0) 2010.11.28
마지막 장 : 지옥 (上)  (0) 2010.11.28
10탄  (0) 2010.11.26
9탄  (0) 2010.11.26
9탄  (0) 201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