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리젼의 워해머40k 번역 블로그(이사)

여기가 초승달 마을.. 아름답다. 게다가 npc까지도 아름답다.. 라고 하고싶지만 너무 오덕스럽잖아!

존나 귀찮게 선공형이다.. 무덤에서 네임드 언데드 몹 소환중.. 들짜잔~~ 빨리 죽이자

일단 모든 식물, 광석, 정석 숙련도를 모두 101로 찍었다. 벗꽃 비슷하군.. 보부상 호위퀘중.. 같이가~ 에혀.. 저기가 드디어 초승달마을! 도착! 매직 원반 하나를 준다..

퀘스트 내용대로 마법석들을 박살냈다.. 그냥 가까이 가서 f키만 누르면 그만.. 모두 박살내자.. 왠 놈이 이쪽을 바라본다. 딱봐도 사악한 놈이로군.. 보스인가? 보스 맞아보이는군.. 근데 그렇게 강하지는 않다. 레벨 14짜리 몬스터 치고 체력도 약하고, 그렇다고 공격력이 강한것도 아니다.. 내가 레벨..

이 게임의 문제가 몇가지 있는데, 일단 단순무식한 몬스터 사냥일색인 퀘스트가 그중 하나다.. 어쨌거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만한 퀘스트들도 많다. 기괴한 나무들.. 마치 아바타에 나오는 행성같다. 요정의 숲.. 이 나무도 특이하게 생겼군.. 이곳에서의 마지막 퀘스트로 보이는 것을 받았다. 사악한 ..

풍경 한번 좋다. ㅇㅇ 이제 광석이고 채집이고 모두 숙련도를 100 찍었다. 흠.. 벌. 벌이다. 선공형 몬스터는 아니지만 왠지 잡아 죽이고 싶어지는 놈이다. 숲의 풍경.. 정말 풍경 하나는 예술인것 같다.

대충 이것저것 자질구레한 퀘스트를 완료하고, 드디어 사냥터로 떠난다! 사냥터의 이름은 벌목지.. 벌써 나무에 도끼박는 소리가 나는구먼? 페가수스를 타고 이동중.. 드디어 벌목지 도착! 정확히는 벌목 정착촌.. 주변의 나무들과 어우러져 아주 근사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오자마자 한것은 광석 캐기..

마을 중심부의 사령관(?)에게 가면 오프닝 영상으로 이곳 벨리칸과 현재 게임의 설정들을 간략하게 보여준다. 대충 보니, 발기온 연합이라는 곳이 마치 UN과 비슷한 역활을 맡고있으며, 대륙은 평화로웠는데.. 아르곤이라는 뜬금없는 존재가 나타나서 평화를 위협하는 중이라는것 같다. 갑자기 무슨 SF..

드디어 새로운 마을(X).. 아니 도시다. 오오!! 대단하다.. 마치 반지의 제왕에서의 곤도르 성과 흡사하다. 드디어 입성!! 도시 내부.. 마치 그리스 시대의 건축물에 르네상스를 접목시킨듯한 느낌이다.. 도시 이름은 벨리카.. 이제 이곳에서의 첫 퀘스트를 꺠러 가자.

드디어 마지막 퀘스트! 저 보스를 잡는것이 목적이다.. 원래 2명이서 해야되는건데, 기다리기 귀찮아서 혼자 했다. 그리고 그덕에 지금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는 중이다.. 가뜩이나 체력도 적은 마법사인데, 혼자서 잡으려니..ㄷㄷ 치고 빠지기로 떄리려고 해도, 원래 있던 자리에 돌아가기만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