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히스트리오 트라고두스, "타이루스"워리어
나이 : 밝혀지지 않음 (13+). 성인. 성 : 남성?
해부 수행은 마고스 샤를 다르부스에 의해 진행됨
주치의인 : 인퀘지터 브렘 샤샴, 국제심문관 셀 말키스
해부일 : DAY56, 3RD/20TH
첫 인상
해부 대상은 죽은 히스트리오 종의 성인이며, 타이루스 종의 일원이다(세그먼툼 퍼시피쿠스에서 발견되며, 홈월드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것이 죽은 이유는 두개골(a.)에 라스건에 의해 치명적인 상처를 입었기 떄문이며, 그 후에 신체 후유증으로 죽은것 같다.
관찰에 대한 주석을 따라와라(첨부된 Arco-stylus diagram을 보라)
a. 중앙에 감각 기관은, 인간의 머리에 해당한다.
바깥의 껍질은 부러지기 쉬운 겹겹의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갈라진 폴립과 염색된 표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부의 대뇌 부분 비슷한 물질은 아래의 척추에 붙어있다.
결론 : 인간의 뇌와 비슷하긴 한데, 복잡한 것들이 퍼져있어서 그렇게 부르기에는 좀 그렇다.
b. 시각 조직이 4개나 달려있으며, 230도로 돌아갈수 있다.
단순 절개해보니 얇은 막과 함께 마치 스폰지 같은 망막이 드러났다.
앞의 두 쌍은 광수용체로 가득 차서 적외선 감지 능력이 높고, 뒤쪽의 두 쌍은 빛에 민감하다.
c. 섭취/호흡 필터 : 음..스폰지 조직같은 섬유로 가득 차있으며, 격자처럼 잘 정돈되어져 있다.
주변의 근육 조직이 변형되어서 이렇게 된것 같다.
결론 : 적어놓은 대로, 이것은 이 기관을 통해 영양분을 흡수하며, 호흡 또한 똑같은 방식으로 한다.
(또한 이 조직은 가스 마스크의 역활도 하는것 같다.)
d. 신체 조직이 아니며..옷인가? 아니면 아머 역활을 하는 것인가?
뭔지 모르겠지만 어찌됬건 마그네슘 성분의 케이블 밴드이다.
e. 4개의 앞다리는 수직으로 나와있다.
각 다리는 3개의 관절로 이루어져 있고, 튼튼한 단백질 껍데기에, 복합적인 근육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다.
간단한 '손가락 부분'은 오른쪽으로 구부러지는 것만 가능한 것 같다.
f. 가로로 절개하여 복잡한 중추 신경계를 살펴보았다.
복잡한 신경 덩어리들은 단백질 구조물 안에 들어있으며, 두개골에 붙어있다.
그리고 앞다리와 연결되어 있다.
두번쨰 덩어리들은 바깥의 피부에 퍼져있다.
결론 : 해부 대상은 외골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칼륨 성분의 연골로 지탱되어진다.
g. 이동을 위한 부속 기관이며, 오징어나 문어의 것과 비슷하다.
고밀도의 근육 섬유로 이루어져 있어, 강력한 힘과 기민함을 지니고 있는것이 예상된다.(생각; 아래쪽의 사지는 정교한 작업을 위한 것일까?)
h. 번식을 위한 기관인가? 기관에는 구멍이 나있으며 끝에는 스펀지 형태의 조직이 달려 있다. 알낭인가? 혹은 다른 것인가?
i. 중앙 외투막 : 두꺼운 위쪽 가죽과, 뒤쪽의 근육질 외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j. 외투막 절개. 내부에는 딱히 특별한 기관은 없다.
작은 소화기관들이 먹이를 세포에 직접 분배하는 시스템이다.
단순한 폐 근육이 삼투를 이용해 가스를 위쪽 가죽과 아래쪽 근육조직으로 보낸다.
결론 : 해부 대상의 화학 작용 수준은 아직 세포 정도이다.
k. 등 가죽.
위쪽 가죽에는 털이 없으며 단조로운 회색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있을 때에는 분명 상당히 다양한 색을 지녔을 것이다.(생각; 아마 대화의 수단이 아닐까?)
끝단의 여러 혹에는 독이 있다.
아마 독침같은걸 발사하는듯 하다.
l. 세부 사항 : 등 가죽. 추가로 말하자면 가죽 아래 근육 덩어리들이 뭉쳐있으며,(불규칙한 조직과, 물리적인 구조 형성이 가능하다)
위쪽의 외투막은 탈색된 선이 드러나있다.(두족류처럼)
이것들은 복잡한 신경절과 연결되어 있다.
결론 : 해부 대상은 색을 바꿀수 있으며 의태에 뛰어나다.
m. 세부 사항 : 뭐에 쓰는 물건일까? 잡은 당시에 얻은 물건이다 - 무기? 기술력으로 봤을떄는 플라즈마-동력기와 비슷하다
: 아마도 에너지 류의 무기인것 같다. 4개의 손을 이용하여 쓰는 물건이며, 어쩌면 통신용으로 쓰이는 물건일지도 모르겠다.
최종 관찰 결론 : 이 종은 상당히 많이 발전된 종이며, 대기권 내에서 완벽하게 적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어떤 중력과 지형이든지 간에 말이다..온도는? 잘 모르겠다..
현미경으로 좀더 관찰해봐야 될 필요성이 있다.
타이루스의 전투 장면
ps. xenology라는 w40k 책에 나오는 부분 (발)해석..
외계인 부분만 따로 떼서 해볼 생각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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