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종족/워해머40k 은하계의 여러 동물들

젤 세컨두스의 오세덱스 해석

지게쿠스 2011. 8. 22. 19:17

 

(카타찬 데빌따위는 꺼지라는 생김새네요)

 

오세덱스(Osedex)
젤 세컨두스(Zel Secundus)는 매우 거칠고 가혹한 행성이며, 동시에 심한 지진과 거대한 대기 폭풍으로 고통받는 행성이기도 하다.
이러한 끔찍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이 행성의 생명체는 극단적인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게 진화해 왔으며, 결과적으로 그들 중 몇몇 개체는 칼릭시스 섹터(Calixis Sector)에서도 매우 심각하게 위험한 외계인 종으로 진화되었다.
그러한 생명체들 중에서도 가장 정상의, 무자비하고 잔인한 짐승은 바로 오세덱스이다.
갓 태어난 유생의 길이만 해도 자그마치 3미터이며, 다 자라면 적어도 3배 길이는 더 크게 자란다.
그들의 넒고, 납작한 몸체는 강력한 젤 세컨두스의 폭풍에도 잘 견디어 낸다.

 

마치 거대한 지네와 흡사한, 이 탐욕스러운 생명체는 시각 능력이 전혀 없지만, 대신 감지 능력이 탁월한 털 뭉치가 몸 아래에 일렬로 돋아나있어 이것으로 희생자를 감지해낸다.
삭막하기 그지없는 이 행성에서, 오세덱스는 자신이 먹이라 인식한 존재라면 무엇이든지 공격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이들은 자신들보다 작기만 하다면 그 어떤것이든지 먹이로 인식한다.
그게 무엇이든 간에..

 

이것은 다른 존재들에게 별다른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다.
-더 거대한 오세덱스를 제외하고 말이다.
-이 생명체는 매우 무자비하게 공격해오며, 따돌리기 극도로 어렵다.
이들의 거대한 입이 적들을 삼키게 되면, 그대로 삼켜서 흡수해 버린다.
외부 행성에서, 오세덱스의 두껍고 강력한 등껍질 분절들은 매우 비싼 값으로 거래되며, 이것을 얻기 위해 어린 오세덱스를 사냥꾼들의 목표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 일은 매우, 상당히 엄청나게 위험한 일로 여기기 때문에, 대부분은 자연적으로 죽은 오세덱스의 흔적을 얻는 것으로만 만족한다.
아직, 이들(대부분 외부 행성의..)에게 있어 이들은 사냥하는 것은 다른 어떤 위험보다도 더욱 많은 위험을 느끼고 있다.

 

오세덱스의 일생에 대한 연구는 아주 조금 정도만 연구가 완료되었다.
-그리고 아직 아무도 그들이 얼마나 생존하는지에 대해 모른다.
루머에 의하면 자그마치 30미터가 넘는 크기의 거대한 오세덱스가 존재한다고도 하며, 심지어 100미터가 넘는 거대한 본-이터(이게 뭘 의미?)를 직접 목격한 자들도 있다고 한다.

ps.

출처는 역시 크리쳐 아나토미 발해석..

카타찬 데빌따위는 그냥 발라버릴 외모네요

역시 우주는 넒고, 데스 월드도 많습니다.

행성은 조만간 해석해서 올림

읽고 댓글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