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의 저그 행성 '차'보다 더 심각한 수준이네요 이정도면..)
(그런데 이런 곳에서도 생명체는 살아갑니다..ㄷㄷ(기타 종족란 참조))
젤 세컨두스(Zel Secundus)
표면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젤 세컨두스는 불타 오른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정도로 매우 뜨거운 행성이며, 건조하고 생기란 전혀 없어 보인다.
또한 시시떄때로 강력한 모래와 자갈의 폭풍이 작렬한다.
대기는 유독하고 또한 부식성을 띄기 때문에, 만약 충분한 보호장비 없이 이 행성 표면에 나섰다가는 강력한 모래 폭풍에 휩싸여 뼈와 살이 분리될 것이며, 운 좋으면 단지 폐에 유독성 가스가 가득 차는 것으로 끝나게 될 것이다.
이곳에서의 죽음은, 신속하며, 동시에 매우 고통스럽다.
지각이 불안정한, 젤 세컨두스는 끊임없는 진동과 지진에 의해 항시 괴롭혀지며, 용암 분출은 별것 아닌 이벤트 정도이다.
쩍쩍 갈라진 행성 표면의 틈새와 분기공에서는 끊임없이 연기가 솟아나오며, 부글부글 끓는 마그마의 웅덩이나, 혹은 엄청난 유독성의 호수가 사방에 널려있다.
-지옥물이라고 불러도 무방한 뜨거운 물에는 용해된 소금, 중금속과 별의별 화학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바로 이 화학 물질들이 젤 세컨두스에게 가치를 선사해주며(비록 일반적으로는 낮지만..), 이 행성의 끓어오르는 칼데라에서는 어마어마한 양의 레몬 빛의, 노란 화학적 혼합물들이 만들어 짐과 동시에, 막대한 양의 가스 형태 규산염이 합성되어진다.
용암 분출 후에는, 이 부유한 대지는 거대한 갑주 조각을 위한 광산이 된다.
-채취 기계로, 젤 세컨두스의 표면을 긁은 후에 함선으로의 선적을 위한 저장 탱크에 그것을 잘게 부셔서 넣는다.
이 거대한 기계는 임페리얼 가드 무기고에서도 가장 거대한 차량과 견줄만한 크기이며, 두터운 장갑을 보유하고 있다.
이 뭐같은 행성에서 인간이 존재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는 행성의 양 극단 부분을 제외하고는 절대 없으며, 그나마 이곳이 제일 시원하고, 그나마 안정되어, 거주하기에 알맞은 장소이다.
그러나 이 장소일지라도, 거주자들은 이 행성의 거친 환경에 끊임없이 대항하여야만 하며, 모든 문과 창문을 봉인하고 독성 가득한 거대한 먼지 폭풍을 걸러내고 배출하여야만 한다.
절대 방심하지 않고 경계하는 것이 젤 세컨두스의 끔찍한 공격에서부터 '채굴 캠프'를 보호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경계와 정기적인 청결과 유지 보수 말이다.
ps.
크리처 아나토미 발해석..
미친 행성이네요
저런곳에 있는것 자체가 지옥일듯..
읽고 댓글을 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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