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라니드 가고일 발해석(타이라니드 5th 코덱스)사진 리업 및 수정

(뭐, 건트네요 날개달린)

가고일
가고일은 타이라니드 스웜의 침공에서 대체로 선두를 맡는 종입니다.
그들은 혼란을 가하기 위한 존재이며, 그들을 제 일 목적은 적들에게 혼란과 충격을 뿌리는 것이며, 타이라니드 스웜의 본대가 오기 전까지 적들을 혼돈에 빠트리고 무방비 상태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타이라니드의 공격대는 가죽같은 막을 지닌 수천의 짐승, 가고일 브루드와 같은 생명체들을 적들 위에 강하시키며, 거대한 그들의 무리는 태양을 가리고, 자신들의 플레시보어러(fleshborers)로 적들에게 죽음을 쏘아댈 것입니다.

육체적으로, 가고일들은 그들의 조상인 터마건트와 많이 닮았으며,
조밀하지만 유연한 그들의 육체는 가볍지만 단단한 외골격 아머에 의해 둘러싸여 있습니다.
그들은 또한 같은 동물적 교활함을 지녔으며, 상황이 유리해지면 적이 예측못한 지점에서 튀어나와 맹렬히 공격합니다.
가죽같은 막으로 이루어진 날개를 지닌 가고일들은, 날기 위해선 그들의 기술에 의지해야만 하는 적들에 비해,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가고일들은 그들의 실제 능력보다 더 위협적인, 무시무시한 평판의 존재가 되었습니다.
가고일들이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할지라도, 방어자들은 두려움에 찬 시선으로 하늘을 바라볼 것이며, 그들은 하늘에 떠있는 어떤 어두운 그림자라도 순식간에 가고일 떼로 변해 공격해올수도 있다는 것을 잘 압니다.

가고일과 마주하는 자들은 이들이 그저 본능적으로 나댈것이라 믿지만, 그러나 이들은 근접전에서 도망치는 쪽을 선택하며, 대신 원거리 전투를 선호합니다.
진정으로, 가고일의 가죽 날개는 근접 무기에 쉽게 부셔지며, 이들이 원거리에서 적을 살해하는 것에 불필요한 물건일 뿐입니다.
때때로, 가고일들은 본능이 억압되면, 마치 구석에 몰린 야수처럼 필사적으로 싸우며, 말 그대로 광란 상태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가고일들은 또한 희생자의 살을 태우는 부식선 독을 뱉을 수 있습니다.
이들은 본능적으로 희생자의 눈을 조준하며, 바늘 꼬리와 낫이 적을 후려치거나, 혹은 적이 살해당하거나, 하이브 마인드가 그들의 통제를 풀기 전까지 적들의 눈을 태우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유연하고 부드러운 가고일의 육체는, 그들은 통과하기에 너무 작은 구멍이라도 뚫고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가고일 무리의 공격 아래 놓인 적 보병들은, 방어벽 내부의 그 어떤 틈이라도 주의깊게 경계해야 하며,
그들은 감시 창구, 출입문, 통풍구와 심지어 소각로 굴뚝으로도 통과할 수 있습니다.
-시간만 주어진다면, 가고일들은 자신들이 통과할만한 길을 찾아냅니다.
일단 내부에 들어가게 된다면, 가고일들은 그들의 무기를 적들에게 쏟아낸다음, 다시 한번 날개를 펼쳐 하늘로 도망가려 할 것입니다.
비록 가고일들이 거대한 타이라니드 조직체에 비하면 별것아닌듯 보이지만, 폐쇠된 공간에 이들과 함께 갇혀있게 된다면 그것은 아주 확실하게 치명적인 경험이 될 것입니다.

헤리던
헤리던은 매우 거대한 생명체이며, 마치 전설속의 거대한 용의 생김새와 닮았습니다.
그들은 타이라니드의 활강 생명체들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거대하며, 거대하고, 치명적인 날개로 희생자 행성의 대기를 가르며 날라다닙니다.
비록 그들이 전투기로써의 빠른 속력이 결여되어 있기에, 용감하거나 어리석은 자들에게 쉬운 목표물로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헤리던은 그들의 거대한 낫을 단 한번만 휘두름으로써, 적들의 그 어떤 항공기라도 단숨에 잘라버릴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대단한 것은 헤리던의 지구력이며, 일단 한번 떠오르면 그들은 다시 지상에 내려올 필요가 없습니다.

헤리던은 작은 가고일들의 브루드 마더(brood mother)로써 활동하며, 헤리던의 밑부분에는 수많은 가고일 무리가 다닥다닥 붙어있습니다.
헤리던이 이들을 그들의 목표물로 이끌면, 가고일들은 자신들의 손톱을 떼고, 얆은 막으로 이루어진 날개를 펼칩니다.
그리고 얼마 안가, 마치 어두운 구름을 닮은 수많은 가고일들의 무리가 희생자를 향해 하강합니다.

 

 

 

ps. 뉠라릴랄 일암러미러머ㅣㅁㄹ어리마

딱히 쓸게 없어서 아무말이나 지껄여 봤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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